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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GI 대체투자과장 대리]1주일도 안돼 다시 지수선물/ETF는 매도포지션으로 전환, 해외주식쪽은 철저히 종목별/개별주논리/선별적 대응중입니다.....

 B.S - 앞으로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주중(공휴일 포함)/주말 유튜브 인터넷 증권방송 본격화 준비에 의한 주말 부재중인 관계로 GI 재경팀내 대체투자과장님의 글도 넘겨받아 주요 블로그/SNS 대리 관리인(이 글의 주요 공유기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폰도 주말만 보유중...)인 GI 인터넷(홍보)팀장 윤 숙영인 제가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참조하세요...


 


 [뉴욕마감] 코로나發 경기둔화 현실화... S&P 1% 급락...                     


 


 뉴욕증시가 급락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산 사태에 따른 경기 둔화가 현실화되면서다.


 中 자동차 판매 92% 급감...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27.57포인트(0.78%) 내린 2만8992.41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S&P(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35.48포인트(1.05%) 떨어진 3337.75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74.37포인트(1.79%) 폭락한 9576.59로 마감했다.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공포로 지난 5거래일 간 다우지수는 1.4% 떨어졌고, S&P 500 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1.3%, 1.6% 하락했다. BCA리서치의 피터 버르진 수석전략가는 "코로나19가 물러가더라도 전세계 성장률은 1/4분기 0%까지 떨어질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기업들의 실적 충격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의 발원지인 중국의 상무부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물류 차단과 조업재개 지연 등으로 1∼2월 수출입이 급감했다고 밝혔다. 중국승용차협회에 따르면 2월 첫 2주간 중국의 자동차 판매는 92% 급감했다.


 美 제조업 경기 6개월래 최저... 마킷 PMI 50.8...


 코로나19 사태의 심리적 여파 등으로 미국의 제조업 경기도 6개월만에 최저 수준으로 둔화했다. 시장조사업체 IHS 마킷에 따르면 올 2월 미국의 제조업 PMI(구매관리자지수) 예비치는 50.8(계절조정치)로, 전월 확정치 51.9 대비 하락했다. 이는 6개월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당초 시장이 예상한 51.5도 밑돌았다.

 같은 달 미국의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49.4로, 역시 전월의 53.4보다 떨어졌다. 76개월 만에 최저치로, 시장 예상치인 53.2도 하회했다.


 2월 합성 생산지수의 경우 49.6으로, 전월(53.3) 대비 하락했다. 마찬가지로 76개월 만에 가장 낮다. PMI는 기업의 구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신규 주문, 생산, 재고 등을 토대로 발표되는 경기동향 지표다.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 50을 밑돌면 경기 수축을 뜻한다.


 OPEC 대규모 감산 무산에 하락... WTI 0.9%↓


 국제유가 역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당초 하루 60만배럴의 감산을 시도했던 OPEC(석유수출국기구)이 비회원 핵심 산유국 러시아의 반대에 부딪히자 감산량을 줄여 추진 중이란 소식 때문이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WTI(서부텍사스산원유)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50센트(0.9%) 내린 53.38달러에 마감했다.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4월물 브렌트유는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이날 밤 10시28분 현재 94센트(1.6%) 오른 58.37달러에 거래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OPEC의 좌장격인 사우디아라비아는 핵심 회원국인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UAE)와 하루 30만배럴의 감산을 논의 중이다.


 이 3개국의 산유량은 OPEC 전체 산유량의 절반 이상에 해당한다. 당초 사우디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사태에 따른 원유 수요 감소에 대응해 하루 60만배럴의 감산을 추진했다. 그러나 러시아의 반대로 비회원국을 포함한 OPEC+ 차원의 합의가 불발됐다.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랠리를 이어갔다.


 이날 오후 4시33분 현재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금은 전장보다 25.50달러(1.57%) 상승한 1646.00달러를 기록했다.

 미 달러화는 약세였다.


 같은 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 거래일보다 0.54% 내린 99.33을 기록했다. 달러인덱스는 유로, 엔 등 주요 6개 통화를 기준으로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것이다.

 

 


 [유럽마감] 경기회복 불구 코로나 공포에 스톡스 0.5%↓                     


 


 유럽증시가 경기회복 소식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산 사태에 따른 경제적 피해에 대한 우려로 내림세를 이어갔다.


 21일(현지시간)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유럽600은 전날보다 2.12포인트(0.49%) 내린 428.07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84.67포인트(0.62%) 떨어진 1만3579.33,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32.58포인트(0.54%) 하락한 6029.72를 기록했다.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32.72포인트(0.44%) 내린 7403.92에 마감했다.

 코로나19의 발원지인 중국의 상무부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물류 차단과 조업재개 지연 등으로 1∼2월 수출입이 급감했다고 밝혔다. 중국승용차협회에 따르면 2월 첫 2주간 중국의 자동차 판매는 92% 급감했다.


 경기 호조 소식도 장세를 바꾸진 못했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2월 제조업 PMI(구매관리자지수)는 49.1로, 전월(47.9) 대비 올랐다. 12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시장 예상치인 47.5도 웃돌았다. 유로존의 서비스 PMI도 52.8로 두달만에 가장 높았다.

 PMI는 기업의 구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신규 주문, 생산, 재고 등을 토대로 발표되는 경기동향 지표다.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 50을 밑돌면 경기 수축을 뜻한다.

   

 


 [어제Asia마감]불안감 속 짙은 관망세...

                     

 코로나19가 아시아 전역을 덮치면서 아시아 주요 증시가 21일 대부분 하락했다. 주말을 앞두고 연휴동안 코로나19 진행 상황을 지켜보려는 분위기가 관망세를 키운 것으로 분석된다.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본토 증시는 중국 정부가 금리를 낮추는 등 구체적인 경기 부양책을 쓰기 시작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1% 상승한 3039.67로 장을 마감했다. 특히 당국의 예정된 다른 부양책이 기술주를 중심으로 영향을 준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관련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 내 소프트웨어&서비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5% 상승했고, 이 중 인터넷업체인 치후360(360 security technology inc)는 7% 넘게 급등했다. 상하이KOAL소프트웨어도 4% 넘게 올랐다. 반면 홍콩 항생지수와 대만 자취안지수는 코로나19의 경기 영향이 클 것이란 우려에 각각 1.06% 0.33% 하락 마감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9% 내린 2만3386.74에 장을 마쳤다. 장 시작 후 등락을 반복하던 지수는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결국 하락 마감했다. 특히 오는 23일 일왕탄생일을 기념해 다음날인 24일이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3일간의 연휴 이후 조정을 우려한 매도세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본 엔화 환율이 1달러=112엔으로 하락해 수출 관련주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으며 지수의 추가 하락을 방어했다. 개별종목으로는 경기민감주인 부동산 관련주가 급락해 스미토모부동산(-3.46%) 도쿄 다테모노(1.57%) 등이 하락한 반면 소프트뱅크 그룹(2.4%) 일본전신전화(1.28%) 등 경기방어주는 상승했다.

 도쿄증권거래소 1부 증시 지수인 토픽스도 장중 내내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장 마감을 10분쯤 남겨두고 하락 반전해 0.03% 내려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코로나19 감염 확대로 일본 경기나 기업 실적 악화를 의식한 매도세가 우세했다"며 "3일간의 연휴를 앞두고 보유주를 정리하려는 매도세까지 더해지면서 약세가 이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