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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 검증·제공, 주식투자실전

[전주 상한가 정리]그 이마에 뿔이 달린 전설상의 동물인데, 유니콘 기업들이라~~~

 B.S - 앞으로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주중(공휴일 포함)/주말 유튜브 인터넷 증권방송 본격화 준비에 의한 주말 부재중인 관계로 게코(Gekko)님의 주요 글 주말분도 주요 블로그/SNS 대리 관리인(이 글의 주요 공유기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폰도 보유중...)인 GI 인터넷(홍보)팀장 윤 숙영인 제가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참조하세요...


 


 유니콘

 unicorn 

 일각수, 一角獸


 이마에 뿔이 하나 달린 말이나 새끼 염소와 비슷하게 생긴 불가사의한 상징으로 아직도 오랜 신비를 간직하고 있다. 가장 오래된 메소포타미아 회화예술에 처음으로 나타났으며, 인도의 고대신화에도 등장했고, 점차 동남아시아와 중국에까지 퍼져나갔다.


 중국에서는 BC 27세기경에 온화한 기린의 모습으로 나타났다.


 그리스 문학에서 외뿔 짐승(그리스어로 모노케로스, 라틴어로 우니코르니스)에 대한 최초의 기술은 크테시아스(BC 400경)에 의해 이루어졌다. 그는 유니콘을, 몸은 희고 머리는 자줏빛이며 푸른 눈을 가졌고 이마에는 50㎝ 정도의 끝은 붉고 중간은 검고 밑부분은 흰 뿔이 달려 있으며 크기가 말만한 인도 야생 당나귀처럼 생긴 동물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그 뿔에서 나오는 피를 마시는 사람은 위통과 간질을 치료하고 독에서 해독될 수 있다고 믿었다. 이 동물은 발이 무척 빨라 잡기가 매우 어려웠다고 한다. 크테시아스가 말한 동물은 아마도 실제로는 인도의 코뿔소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구약성서〉의 시구에는 강하고 아름다운 뿔을 가진 레엠이라는 동물이 나오는데, 이 말은 '유니콘'이나 '코뿔소'로 번역되기도 하지만 근대 성서 번역에서는 대부분 히브리어 레엠의 정확한 의미인 '들소'(오로크)로 번역하고 있다.


 성서에 나오는 유니콘은 그리스도 교회에서 비유적으로 해석되었으며, 인간을 위하여 구원의 뿔을 들어올리고 동정녀 마리아의 태중에서 자란 그리스도와 자주 관련되었다. 이러한 생각은 서양 중세에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죽음에 대한 완전한 비유로 다듬어졌다.


 유니콘의 사냥을 다룬 훌륭한 그림들이 유럽뿐 아니라 이슬람 세계와 중국의 중세예술에서도 많이 발견된다. 전설에 따르면 처녀만이 유니콘을 길들일 수 있다고 한다.


 


 [이주의 상한가] 유니콘 기업, 성장 기대감에 투자자 몰려...


 


 이주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이 예비 유니콘(자산가치 1조원 이상 벤처기업) 기업 14곳을 선정해 발표하면서 관련 기업들에 투자심리가 몰렸다. 또 최근 새로 등록된 유니콘 기업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주에는 17개 종목이 상한가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주에는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들의 명단이 발표되면서 관련 기업에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렸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기보는 지난 11일 14개 기업을 예비 유니콘기업으로 지정, 775억원을 지원하는 특별보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스터디 등 14개사가 예비 유니콘(자산가치 1조원 이상 벤처기업) 기업으로 선정됐다. 스마트스터디 외에도 레이니스트(뱅크샐러드), 뤼이드, 마이리얼트립, 바로고, 스타일쉐어, 아젠컴, 엔젠바이오, 오티디코퍼레이션, 원티드랩, 웨딩북, 이티에스,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 피엔에이치테크 등이 예비 유니콘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12일에는 예비 유니콘으로 선정된 기업 중 스마트스터디의 지분을 보유한 삼성출판사가 전거래일 대비 6600원(29.93%) 오른 2만8650원에 상한가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13일에는 2만93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스마트스터디는 동요 '상어가족'을 만든 유아교육 콘텐츠 기업이다. 삼성출판사는 스마트스터디의 지분 22.39%를 보유한 2대 주주다. 같은 기간 스마트스터디와 함께 '상어가족' 캐릭터 제품을 생산하는 토박스코리아의 주가도 10%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밖에 예비 유니콘에 포함된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과 피엔에이치테크에 지분을 보유한 아주IB투자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려 7~8%대의 주가 변동폭을 기록했다. 또 국내 11번째 유니콘 기업으로 등재된 에이프로젠에도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바이오시밀러(면역치료제) 제조업체인 에이프로젠이 9일 자로 미국 시장조사 업체 CB인사이트의 유니콘 기업 명단에 등재됐다고 10일 밝혔다. 


 에이프로젠은 바이오시밀러를 생산하는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항암신약을 개발하는 에이프로젠KIC, 의약품 생산·판매를 담당하는 에이프로젠제약, 의약품 도매 및 임대사업을 하는 에이프로젠H&G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이미지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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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콘 기업 등재 소식이 전해지자 에이프로젠제약은 지난 10일 전거래일 대비 330원(29.73%) 오른 1440원에 상한가 마감했다. 또 같은 날 에이프로젠 H&G도 전거래일 대비 178원(29.92%) 오른 773원에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에이프로젠 H&G는 다음날도 상한가를 기록하며 종가 1000원에 거래를 마감했었다.


 최근 국내 유니콘 기업의 탄생 속도는 가속화하고 있다. 연도별 유니콘 기업 누적 수를 보면 지난 2014년 2개, 지난 2017년 3개, 지난해 6개, 올해 11개사다. 


 

 

 중기부, 아기상어 '스마트 스터디' 포함 유니콘 기업 14곳 선정...

 

  


 '아기상어' 노래로 전 세계적 인기를 끈 유아교육 콘텐츠 기업 '스마트 스터디'가 차세대 유니콘(기업 가치 1조 원 이상인 비상장사)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어제(11일)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4개월간 서류와 현장기술평가, 대면발표평가 등 3단계를 심사를 거쳐 올해 하반기 예비 유니콘 기업 2차 선정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선정된 기업은 △레이니스트(자산관리 서비스) △뤼이드(온라인 어학학습) △바로고(음식 배달 대행) △스타일쉐어(소셜 패션 플랫폼) △아젠컴(스마트IC칩 기판) △엔젠바이오(암 진단 시약) △오티디코퍼레이션(공간 공유) △원티드랩(구인구직 매칭) △웨딩북(웨딩플랫폼) △이티에스(2차전지 전해액 주입설비)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의약품 개발) △피앤에이치테크(OLED 소재) 등입니다.

 중기부 관계자는 "2차 선정된 업체들은 지난 1차 선정 때 (Online to Offline) 플랫폼에 쏠렸다는 지적과 달리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종 선정된 기업들은 장래 유니콘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따지는 조건인 매출 성장세와 고용창출력, 투자 유치액 등이 일반 기업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기업은 매출이나 수요자금 규모에 따라 최소 30억 원에서 최대 100억 원까지 특별보증으로 빌릴 수 있습니다.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은 시장에서 사업모델을 검증받아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기업에 투자를 집중해 자금조달 등의 어려움을 미리 해소해 주겠다는 취지로 도입됐습니다.

 이어 중기부 관계자는 "시범사업으로 하반기 사업을 진행한 결과 상반기보다 경쟁률이 높아지는 등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 사업에 대한 시장이 반응이 뜨거웠다"며, 내년부터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을 시범사업에서 정식사업으로 전환해 스타트업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