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본성토 4차 포문 시작]지난주 재경팀장에게 지시, 임직원들의 일제차 폐차시 차량 무상교체지원하라고 했습니다...!!!
http://blog.daum.net/samsongeko/8445
[인터넷팀장]아직도 "토요타"등 일제차를 사는 분들이 있나요...?? 전 회사(무상)지원 받아 일제차 폐차시키고 신차로 교체완료했는데~~~
http://blog.daum.net/samsongeko/8515
게코(Gekko)의 논평 - 문의장, 이 양반은 돌았나...!!!!! 그리고 여전히 일본 여행가고 일제차를 산다...?? 그곳 아예 영으로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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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재팬' 일본 내 수출국 韓순위 3위→4위.. 14년만...
일본의 수출국 순위에서 3위를 차지했던 우리나라가 4위로 한 단계 내려왔다.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부품에 대한 일본의 수출 규제와 우리나라에서 벌어진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영향을 미치며 일본의 전체 수출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6% 미만으로 급감했다.
6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일본의 지난 10월 수출액은 전월에 비해 9.2% 감소한 6조5771억엔에 그쳤다. 특히 한국에 대한 수출은 전월에 비해 23.1% 감소한 3818억엔에 그쳤다. 이는 일본의 20대 수출국 중 가장 큰 폭의 감소다. 이에 따라 미국, 중국에 이어 3위를 유지해온 한국의 순위는 14년3개월만에 한 단계 하락했다.
대신 대만이 1.4% 증가한 4146억엔을 나타내며 3위로 올라섰다. 일본 전체 수출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점유율 역시 18년6개월만에 6% 아래로 하락했다.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가 발표된 7월 이후 일본의 대 한국 수출은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7월 4370억엔 규모였던 수출은 8월 4226억엔, 9월 4028억엔으로 점차 줄다 10월에는 4000억엔 아래로 내려왔다. 일본의 대 한국 수출이 4000억엔 아래로 내려온 것은 2016년 6월 이후 처음이다.
품목별로는 자동차, 식료품, 화학제품 등의 대 한국 수출이 큰 폭으로 줄고 있다. 10월 기준 일본의 대 한국 승용차 수출액은 70.7% 금감했고, 맥주 등 식료품 수출액은 58.1% 감소했다. 화학제품의 경우 28.3% 하락세를 나타냈다. 한국의 대 일본 수출보다 일본의 대 한국 수출이 더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10월 대 한국 수입은 전월에 비해 12.2% 감소했다. 일본의 10월 수입은 전월에 비해 14.8% 감소한 6조5614억엔이었으며, 이중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은 12.2% 감소한 2728억엔을 나타냈다. 한국에 대한 일본의 무역수지 흑자액도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
일본의 대 한국 무역수지 흑자는 지난 6월 1610억엔에서 7월 1821억엔, 8월 1521억엔에서 9월 1090억엔으로 크게 감소했다. 수출규제 발표 직후 규제품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 국내 기업이 일본으로부터의 수입을 늘리면서 한때 일본의 무역수지 흑자가 증가했으나 이후 빠른 속도로 흑자규모가 줄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규제·불매 여파에 日 수출국서 韓순위 14년만에 한단계 하락...
수출대상 3위→4위로... 한국 수출비중도 18년만에 6%대 붕괴...
10월 대한국 수출 식료품 58%↓ 승용차 71%↓ 화학제품 28%↓ 급감
일본의 수출 대상국 순위에서 한국이 14년 만에 한 계단 내려간 4위에 그쳤다.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의 대(對)한국 수출을 제한한 데다가 한국 내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 등의 영향으로 맥주, 자동차 등 주요 품목의 한국 판매가 부진하면서 일본 전체 수출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6%대가 무너졌다.
6일 한국무역협회와 일본관세협회에 따르면 10월 일본 전체 수출액 6조5천771억엔 중 대(對)한국 수출액은 3천818억엔으로 전체 수출에서 한국의 차지하는 비중은 5.8%에 머물렀다. 이에 따라 한국이 2005년 6월 미국, 중국에 이어 일본의 수출국 3위에 올라선 이후 14년 3개월간 유지해온 순위도 한단계 내려앉았다. 대신 대만이 일본의 수출대상 3위를 차지했다.
더구나 일본의 전체 수출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6% 선을 넘지 못한 것은 2001년 4월 5.8% 이후 18년 6개월 만이다. 같은 달 일본의 전체 수입 6조5천614억엔에서 대한국 수입액 2천728억엔이 차지하는 비중은 4.2%로 석 달 연속 5위를 기록했다. 다만 전체 수입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월 4.0% 이후 3개월 만에 4%대를 회복했다.
또 일본 수입국에서 한국의 순위는 2015년 이후 대부분 4∼5위를 왔다 갔다 한 점을 고려할 때 일본의 대한국 수입보다는 대한국 수출이 더 많이 위축된 것으로 해석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일본의 수출규제 이후인 7∼10월 누계 일본의 대한국 수출 감소율은 -14.0%로 한국의 대일 수출 감소율 -7.0%의 두배에 달했다고 밝혔다.
7월 일본이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3개 품목의 대한국 수출제한 조치를 취하면서 해당 품목의 수출이 줄었을 뿐만 아니라 한국 내에서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까지 불면서 맥주나 자동차 등 주력 수출품의 한국 판매량 또한 급감했기 때문이다.
10월 기준 일본의 맥주를 포함하는 식료품의 대한국 수출액이 58.1% 줄었고, 승용차 수출액은 70.7% 급감했다. 유기화합물을 포함하는 화학제품 수출액은 28.3% 하락했다. 같은 달 한국이 일본에서 수입한 맥주는 3만5천8㎏, 액수로는 3만8천달러(약 4천500만원)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중량은 99.6%, 금액은 99.5% 급감했다.
9월에도 중량으로는 4천202㎏, 액수로는 6천달러(약 700만원)어치 수입돼 나란히 99.9%의 감소율을 기록했다. 일본 브랜드 차량의 10월 중 한국 판매는 1천977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8.4% 줄었다. 일본 정부의 수입 규제가 발표됐던 7월(-17.2%)을 시작으로 8월(-56.9%), 9월(-59.8%)에 이어 부진이 계속됐다.
11월은 일본차 브랜드들이 대폭 할인 등으로 대응하면서 낙폭은 전월보다 다소 줄였으나 여전히 지난해 같은 달 대비 -56.4% 하락하면 50%가 넘는 감소세를 이어갔다. 10월 일본의 총무역액에서 한국과의 무역액에 차지하는 비중은 5.0%로 한단계 내려간 전월에 이어 두 달 연속 4위에 머물렀다.
만약 대한국 무역액이 계속 줄어든다면 1999년 2월 4.6% 이후 약 20년 만에 5% 선이 무너질 수도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과 일본은 오는 16일 일본 도쿄(東京)에서 제7차 국장급 수출관리정책대화를 가지기로 했다. 전략물자 수출통제 관련 협의를 위한 한일 간 국장급 대화는 2016년 6월을 마지막으로 중단됐으나 최근 양국이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면서 3년 만에 재개된다.
한일은 이번 대화에서 ▲ 민감기술 통제와 관련한 현황과 도전 ▲ 양국의 수출통제 시스템과 이행 ▲ 향후 추진 방향 등의 의제를 놓고 현안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