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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어떤 연합뉴스 기자 하나는 정신 넋빠진 소리하고 있네~~~ 월가발 강력한 버블(Bubble)이 형성중이다...!!!!!

 B.S - 앞으로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주중(공휴일 포함)/주말 유튜브 인터넷 증권방송 본격화 준비에 의한 주말 부재중인 관계로 게코(Gekko)님의 주요 글 주말분도 주요 블로그/SNS 대리 관리인(이 글의 주요 공유기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폰도 보유중...)인 GI 인터넷(홍보)팀장 윤 숙영인 제가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참조하세요...


 


 미국 경제... 주가 상승에 의한 소비 진작으로 내수살리고~~~ 중국한테 관세띁어내 흥청망청 경기 더 부양하고~~~ 다우(Dow) 10만p 간다했다...!!!

 http://blog.daum.net/samsongeko/8015


 


 '거품'은 우리 인간의 영원한 속성인가...??

 버블

 bubble


 거품은 비유적으로 ‘과열’이라는 뜻으로 많이 쓰인다. 1630년대 네덜란드에서 벌어진 튤립 버블은 인류 역사상 손가락에 꼽히는 광기(狂氣)의 발산으로 간주되어왔다. 귀족과 상인은 말할 것도 없고 빈곤층까지 재산을 현금으로 바꾸어 튤립에 투자했지만, 2년여 만에 광풍이 가라앉으면서 주식은 휴지 조각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1720년 영국에선 버블을 막으려는 ‘버블법(Bubble Act)’까지 제정되었지만, 그 내용이 희한했다. 여러 사람이 돈을 모아 세운 합자회사(Joint Stock Company)가 탐욕과 버블을 부추기는 흉기라고 보고 합자회사 설립을 금지한 것이다. 그게 어디 그렇게 해서 될 일인가? 이 법은 1825년에 폐지되었고, 이후에도 버블은 인위적으로 막기가 매우 어렵다는 게 분명해졌다.

 20세기 들어선 1915~1919년, 1925~1929년 두 차례의 세계적인 경제적 버블이 발생했으며, 그다음으로 유명한 버블은 인터넷 버블이다. 1995년 8월 9일 넷스케이프의 기업 공개는 인터넷 버블을 촉발시켰으며, 이후 4여 년간 ‘인터넷’이나 ‘com’이란 단어를 내비치기가 무섭게 주가가 하루아침에 수십 배 폭등하는 이상 현상이 발생했다.


 투자전문가 릭 베리가 “인터넷 주식의 광적인 매수에 비하면 17세기의 튤립 매수자들은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말할 정도였다.

 미국 온라인 진보운동 단체인 무브온(MoveOn.org)의 이사장인 엘리 패리저(Eli Pariser, 1980~)는 『생각 조종자들(The Filter Bubble)』(2011)에서 구글과 페이스북 등이 개인의 취향과 관심사는 물론 정치 성향까지 꼼꼼히 분석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함에 따라 개인의 생각이 제한되는 현상을 가리켜 ‘필터 버블(filter bubble)’이라고 했다.


 필터 버블에 의해 사람들은 점점 편협한 정보의 울타리에 갇히게 된다는 것이다.

 패리저는 “새로운 세대의 인터넷 필터가 당신이 좋아하는 것을 살펴본다. 당신이 실제로 무슨 일을 했는지, 당신과 같은 사람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살펴보고 추론한다. 예측 엔진들은 끊임없이 당신이 누구인지, 이제 무엇을 하려고 하고 또 할 것인지에 대한 이론을 만들어내고 다듬는다.


 이를 통해 우리 각각에 대한 유일한 정보의 바다를 만든다. 우리가 온라인에서 정보와 아이디어를 맞닥뜨리는 방법 자체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이런 현상을 나는 ‘필터 버블(filter bubble)’이라고 부르고자 한다”라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어느 순간 세상을 보는 방법이 통째로 바뀌어 다시 정해질 때 세렌디피티가 종종 작동한다. ······코페르니쿠스나 아인슈타인, 파스퇴르와 같은 과학자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탐구하고 있는지 모른다. 가장 큰 진전은 종종 우리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것에서 생긴다. ······필터 버블에서 무작위적 아이디어는 적을 수밖에 없다.


 개별화 필터와 같이 정량화된 시스템에서, 완전히 관련 없는 것에서 유용한 행운을 우연히 만나거나 무작위적인 자극을 받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에센셜리즘: 본질에 집중하는 힘(Essentialism: The Disciplined Pursuit of Less)』(2014)의 저자인 그레그 매커운(Greg McKeown)은 ‘바쁨의 버블’이라는 개념을 제시한다. 그는 “현대 사회는 ‘바쁨’에 지나친 가치를 부여합니다. 저는 최근에 한 여성을 만났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느냐고 묻자 그녀는 활짝 웃으면서 ‘요즘 너무 바빠 죽겠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마치 바쁘다는 걸 자랑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이어 그녀는 ‘나는 2주 동안 매일 밤 4시간밖에 못 잤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얼마나 중요한 사람인지가 바쁘다는 사실로 증명된다고 믿고 있습니다”라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것은 일종의 버블(bubble)입니다. 인터넷 버블과 부동산 버블이 터지면서 2000년과 2008년 경제를 망가뜨린 적이 있듯 오늘날에는 ‘바쁨의 버블’이 존재합니다. ······모든 버블은 사람들이 실제보다 높은 가치로 어떤 대상에 대해 평가할 때 발생합니다. 그린스펀이 말한 비이성적 과열이죠. 하지만 모든 버블은 언젠가 터지고, 그동안 숨겨져 왔던 비용이 드러나게 됩니다. 많은 사람은 ‘그동안 의미 없는 것에 내 인생을 바쳤구나. 그동안 평생 힘들게 살았는데, 진정 행복한 게 아니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떤 종류의 버블이건 버블은 우리 인간의 영원한 속성인지도 모르겠다. 과유불급(過猶不及, 정도가 지나친 것은 오히려 모자란 것만 못하다)이란 말이 자주 쓰인다는 것 자체가 그런 속성을 극복하기 어렵다는 걸 말해주는 게 아닐까?


 


 영화속 명대사...


 "그 탐욕은 좋은 것이다."

 ( The greed is good. )


 


 무역전쟁 장기화, 뱅크런 등 中경제 곳곳에서 이상징후...

 인민은행 능력 시험대에 올라...


 


 지방 소규모 금융기관에서 뱅크런(대규모 예금인출) 사태가 발생하는 등 중국 경제에 이상 징후들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미국의 블룸버그통신이 29일 보도했다. 미중 무역전쟁이 장기화됨에 따라 중국에서는 최근 지방은행에서 뱅크런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 기업 부채와 가계부채가 급증하고 있다.


 ◇ 지방 소형 금융기관 뱅크런 발생...


 : 최근 종합상사인 톈진물산그룹의 채무 조정은 톈진에서 금융대란 우려를 높이고 있다. 지방 기업의 재무건전성이 악화되면서 지방은행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 지방 소형 금융기관들과 지방 국유기업들은 채무관계로 얽히고설켜 있다. 경기가 급격히 둔화할 경우, 연쇄도산의 위험에 빠질 수 있다.


 지방 금융기관들이 어려움을 겪는 곳이 톈진뿐만 아니다. 지난 5월 중국 당국은 네이멍구의 은행을 파산시켰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2019 금융안정보고서'에서 전국 4400개 은행 중 586곳이 고위험 상태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지방에서 은행을 못 믿고 예금을 인출하는 뱅크런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 가계부채와 기업부채 급증...


 : 이뿐 아니라 가계부채는 물론 기업부채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가계의 가처분 소득 대비 부채 비율이 99.9%로 전년의 93.4%에서 크게 올랐다. 이뿐 아니라 기업부채도 급증하고 있다. 기업부채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165%로, 사상최고 수준이다.


 금융 분야에서 경고등이 켜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인민은행 등 규제기관들은 문제의 은행들에 자본금 확충과 부실 대출 청산, 배당 축소 등을 강제하고 있다. 또 소형은행들의 합병을 유도하고 있다.


 ◇ 정부 부채도 증가할 듯...


 : 이같은 상황에서 중국은 경기 둔화를 완화하기 위해 인프라 채권을 대량으로 발행하고 있다. 중국 재정부는 지난 27일 지방정부에 내년분 인프라 채권 1조 위안(167조8400억원)을 조기 발행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채권 발행은 단기적으로 금융안정과 경기부양 효과를 가져올 수 있지만 결국에는 부채가 더 많이 늘어나는 위험이 있다.


 중국 경제, 특히 금융 분야 곳곳에서 경고등이 켜지고 있는 것이다.

  

 


 [Asia마감]아시아 집어삼킨 홍콩 급락...


 아시아 주요 증시가 29일 하락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홍콩인권법 서명 여파로 홍콩 증시가 급락했고, 이는 일본과 중국 증시 모두에 악재가 됐다. 홍콩 항셍지수는 이날 2.06% 급락한 2만6339.50으로 마감했다. 주요 변수는 홍콩인권법이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홍콩인권법안과 홍콩보호법안에 서명했고, 이에 다음날 중국 국방부는 "중국의 내부 문제와 홍콩의 상황에 대한 중대한 간섭 행위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반발하고 나섰다. 국방부는 중국 지도부의 결심만 있다면 언제든 홍콩 주둔 인민해방군을 투입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시사했다.

 미국 상원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홍콩인권법은 '홍콩인권·민주주의법'과 '홍콩보호법'으로 나뉜다. 홍콩인권법은 홍콩의 자치 수준을 미국이 1년에 한 번 평가하고 홍콩의 자유를 억압하는 인물을 제재하는 내용이다. 홍콩보호법은 최루탄과 고무탄, 전기충격기 등 집회·군중을 통제하기 위한 일체의 장비를 홍콩에 수출하는 것을 금지한다.

 홍콩인권법 통과는 미중 무역합의 마무리를 어렵게 할 요인으로 꼽혀왔다. CNBC는 "홍콩법안 서명은 오는 12월 15일부터 발효될 미국의 대중 관세 부과를 앞두고 미중 '1단계 무역합의'를 종잡을 수 없는 상황에서 나왔다"며 "투자자들은 미중 무역협상에 법안이 미칠 영향을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상하이의 첸 하오 주식전략가는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의 인터뷰에서 "시장은 법안이 경제와 정치 모두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을 파악했을 것"이라며 "미중 무역합의는 이제 와일드카드가 됐다. 중국 경제지표도 약세인 상황에서 시장의 선택할 방향은 하락세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홍콩 증시 영향으로 여타 아시아 증시도 모두 잇따라 내림세를 보였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전날대비 0.49% 떨어진 2만3293.91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는 0.51% 내린 1699.36을 기록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닛케이지수는 엔화 약세 기조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으나, 미중 관계에 대한 우려가 강하게 제기되며 점심 휴장 후 하락세로 돌아섰다"며 "홍콩, 상하이 등 아시아 증시 하락세 영향으로 해외 투자자들이 주가지수 선물을 매도하며 하락 폭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 역시 0.61% 내린 2871.98을 기록했고, 대만 자취엔지수는 1만1489.57로 1.10% 떨어졌다.


 

 코스피가 하락 마감한 29일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30.64포인트(1.45%) 떨어진 2,087.96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전 거래일 대비 7.19포인트(1.12%) 내린 632.99에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79.0원)보다 2.2원 오른 1181.2원에 마감했다.


 


 미중 무역전쟁 승자는 누구?... 시장, 미국 손들어줬다...


 미중 무역분쟁이 막판으로 치닫는 가운/데 금융시장의 움직임은 미국의 우위를 점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국채가 랠리를 지속하는 가운데 달러화는 3차례의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유지하고 있고 주식시장은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중국의 주식과 위안화, 국채는 힘겹게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대형주 중심의 미국 S&P500지수는 지난 몇 달간 중국 상하이종합지수에 비해 두드러진 상승세를 나타냈다. 게리 알폰소 선완훙위안(申萬宏源) 국제담당 전무는 "미국 증시는 정말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중국 증시는 연초 보여주었던 상승세가 시들해졌다"고 말했다.


 미국과 중국 증시는 지난 8월 높은 동조화를 보이기도 했으나, S&P500지수가 6월30일 이후 7.2% 급등한 데 반해 상하이지수가 같은 기간 3% 하락하며 동조화 현상은 사라졌다. S&P500지수는 올해 들어 전날까지 무려 26%가량 급등했다. 상하이지수는 올들어 지난 4월까지 31% 급등했으나 최근 상승분의 절반가량을 반납하고 16% 상승한 박스권을 지속하고 있다.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는 상하이증시도 미국과의 무역분쟁 충격을 감안하면 견조한 상태라고 평가했다. 이들 투자은행은 또 상하이증시에 대한 투자의견을 최근 비중 확대에서 중립으로 낮췄으며, 내년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6% 밑으로 떨어지면 투자자들의 우려는 더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UBS에서 자산관리를 담당하는 하이드천 애널리스트는 "전세계 투자자들은 무역전쟁이 중국과 신흥시장에 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미 국채 금리는 지난 10월 10년물 기준으로 중국 국채보다 1.6%포인트 낮게 정해지는 등 양국 국채금리는 지난 2년간 계속 벌어졌다.


 미국과 중국의 국채 금리 차이는 작년 초 25bp(1bp=0.01%포인트)로 2010년 이후 가장 작았다. 통화가치도 달러는 올해 2%가량 올랐지만 중국 위안화는 약세를 보이며 달러당 위안화 환율이 7위안대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