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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 검증·제공, 주식투자실전

[전주 상한가 정리]그 에이치엘비 3인방에 네이처셀, 내츄럴엔도텍까지 이 상황을 심도있게 점검해야 한다...!!!!!

 B.S - 앞으로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주중(공휴일 포함)/주말 유튜브 인터넷 증권방송 본격화 준비에 의한 주말 부재중인 관계로 게코(Gekko)님의 이 글 주말분도 주요 블로그/SNS 대리 관리인(이 글의 주요 공유기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폰도 보유중...)인 GI 인터넷(홍보)팀장 윤 숙영인 제가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참조하세요...


 


 [이주의 상한가] 제약·바이오, 상승 랠리...


 


 이주에는 제약·바이오 종목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개별 기업의 호재에 같은 업종 내 다른 종목에까지 동반 투자심리가 상승한 영향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48개 종목이 상한가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주에는 특히 제약 바이오 종목 중에서 에이치엘비가 주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에이치엘비는 지난 21일 전거래일 대비 3만8700원(29.98%) 오른 16만7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또 이날 계열사인에이치엘비생명과학이 6650원(29.95%) 오른 2만8850원에, 에이치엘비파워가 277원(29.53%) 오른 1215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이치엘비는 지난 24일 미국식품의약국(FDA)와 신약 허가를 위한 사전 미팅(Pre-NDA)을 진행했다. 이후 시장에서 에이치엘비의 신약 허가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힘을 얻으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탔다. 에이치엘비는 지난달 '유럽 종양학회'에서 리보세라닙 임상 3상을 통해 약효가 입증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다른 제약 바이오 종목도 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싸이토젠도 지난 22일 전 거래일 대비 2830원(29.73%) 오른 1만2350원으로 상한가 마감했다. 싸이토젠은 이날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과 공동기술개발 협약을 맺고, 혈중암세포(CTC)를 평가하기 위한 진단용 항체를 개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등했다.


 신라젠, KPX생명과학, 녹십자엠에스, 내추럴엔도텍, 씨유메디칼, 네이처셀, 나이벡 등도 상한가를 쳤다.


 전문가들은 제약 바이오 시장이 임상데이터를 기다리는 기조로 변하고 있다는 평가다. 메리츠종금증권 오세중 연구원은 “시장은 앞으로도 임상데이터에 대한 선호도는 높아질 전망이다. 신약 파이프라인은 결국 효능으로 증명해야 한다”며 “전임상이나 임상 1상 단계에서 빅파마에 기술수출 한다고 해서 신약의 성공확률은 변하지 않는다.


 개발 초기 단계에서 성공확률이 낮기 때문에 가치평가도 매우 어렵다. 실제로도 유한양행과 레고켐바이오가 대규모 기술수출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그에 상응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바이오주 외에 이주에는 두산그룹주의 상승세도 이어졌다. 두산의 인적분할 신설법인인 두산 퓨얼셀과 두산솔루스, 두 법인의 우선주가 지난 21일부터 연속 주가 상승세가 이어졌다. 이날도 두산퓨얼셀2우B가 3900원(29.66%) 상승한 1만7050원에, 두산솔루스2우B가 3900원(29.66%) 오른 1만70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아기상어' 관련주의 상한가도 두드러졌다. 삼성출판사는 유아 콘텐츠 브랜드 '핑크퐁'의 '상어가족' 공연이 미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는 소식에 지난 24일까지 3일 연속 상한가를 쳤다. 


 삼성출판사는 핑크퐁을 만드는 회사인 스마트스터디의 지분 20.55%를 보유한 2대 주주다. 스마트스터디는 동요 상어가족을 율동으로 꾸민 '베이비 샤크 라이브'를 북미 도시를 돌며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아기상어 관련 다옹 의류 및 신발 제품을 생산하는 토박스코리아도 동반 주가 상승세를 탔다.

 

 


 네이처셀 등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사 급등.. 왜?

 

 제약·바이오주인 네이처셀, 메디프론, 젬백스 등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 업체들 주가가 23일 급등했다. 미국 제약업체의 알츠하이머 신약에 대한 임상3상 성공 소식에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사가 덩달아 주목받은 영향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3시30분 장 마감 기준 네이처셀은 전 거래일보다 30.00%(2190원) 오른 9490원에 장을 끝냈다. 이외에도 메디프론(13.18%), 젬백스(6.67%) 등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증권업계에선 미국 바이오젠의 알츠하이머 치료제인 '아두카누맙'이 임상 3상에 성공함에 따라 국내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 업체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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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진 홍국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미국 바이오젠의 알츠하이머 치료제인 아두카누맙이 임상 3상에 성공해 국내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 업체들인 메 디프론, 메디포스트, 차바이오텍, 아이큐어, 대웅제약, 젬백스 등이 수혜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진 애널리스트는 '바이오젠의 성공적인 임상으로 메디프론도 임상을 재개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줄기세포나 천연물 신약 등을 활용해 연구 중인 업체들의 파이프라인 개발현황과 기술 수출의 가능 여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진단했다.

 네이처셀도 미국 식품의약처(FDA) 승인을 받아 실시하고 있는 알츠하이머 줄기세포치료제 '알케이오스템(ALKOSTEM)'의 1/2상 임상 시험을 완료했다고 밝히는 등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