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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illionaire

게코(Gekko) 귀국 - 주간증시전망...?? 추석주간입니다... 되먹지 않은 일본 쪽바리들은 여전히 씨부리고 있네요~~~

 


 아래는 오늘 40일만에 귀국후 주요 SNS에 올린 세 개의 코멘트입니다...


 "1시간전에 GI 인터넷(홍보)팀장 윤 숙영씨로부터 다시 제 주요 비지니스 스마트폰을 인계받은 게코(Gekko)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잘 다녀왔고요~~~ 인천국제공항 비비고에서 임직원들과 점심먹고 산본(군포) 자택으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귀국하여 첫 식사는 육계장에 정말로 먹고 싶던 김치 먹었네요^^ 늦둥이 서일이 녀석 40여일만에 실물 아빠 저보더니 우네요^^ 아내는 활짝 웃고요~~~^^ 다시 국내활동 본격화하죠~~~~~ 게코(Gekko)"


 


 "되먹지 않은 일본 쪽바리들은 여전히 씨부리고 있네요~~~^^ 민족대명절 추석이 코앞인데,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상황이 속속 접수되고 있는 가운데 태풍이 지나간 주요 과수농가는 낙과로 농심은 타들어가고 있고요…"


 "역시 조선놈은 한식이 최고네요~~~^^ 주말쉬시고 오신 가정부 아주머니가 40일만에 주인집 양반을 위해서 돼지고기김치찌개에 소불고기등 한상 차려주셔서 잘 먹었네요~~~^^ 암튼 집떠나면 게고생^^ 그나저나 민족대명절 추석이 다가와 다시한번 여러곳 돌아야할 판입니다. 어머니 계시는 용미리부터요~~~~~ 게코(Gekko)"

  

 


 [주간증시전망]미·중 무역분쟁 우려 걷힌 코스피... 2000p선 안착 '관심'                     

 - 미중 무역 협상 재개 소식에 2000p선 회복...
 - 9월 FOMC 주시하며 중립이상 흐름 전망...
 - "기술적 반등 이상 의미는 힘들다" 견해도...
 - 가치주 보다 성장주 초점 맞춘 투자해야...

 

 


 오랜 기간 국내외 증시를 짓누르던 미·중 무역분쟁 우려가 걷히며 반등한 국내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갈지에 관심이 쏠린다.

 시장에서는 다음 달 예정된 미·중 고위급 협상과 글로벌 통화 완화 정책 기대감에 중립이상의 주가 흐름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기술적 반등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렵다는 진단도 나오고 있다. 따라서 대내외 주요변수를 차분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9월 첫 째주(9월 2~6일)에 2.10%(41.34포인트) 상승한 2009.13에 장을 마쳤다. 주초 1960선에서 장을 시작한 코스피는 미·중 무역협상 재개 소식에 지난달 2일 이후 한 달여 만에 2000선 회복에 성공했다.


 여기에 홍콩 정부가 ‘송환법 철회’를 발표하며 홍콩 사태가 해빙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고 영국 의회가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3개월 추가 연기 법안을 가결하면서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이번 주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의 이벤트를 주시하며 중립이상의 주가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펀더멘털 저점인 코스피 2000선 하방 지지와 함께 장기추세 하단인 코스피 120월 이동평균선(2030선) 탈환을 모색할 것”이라며


 “시장의 초점은 그간의 불협화음을 걷어내고 화해 국면에 접어든 글로벌 이벤트 상황 변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주시해야 할 글로벌 이벤트로 국내 시간으로 이달 19일 열리는 9월 FOMC와 미·중 무역협상, 중국 정책 모멘텀 강화 등이 있다”며 “경기·정책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이지만 관망보단 저점 매수에 나서야 할 때”라고 말했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걷히며 국내 증시에 모처럼 화색이 돌았지만 펀더멘털(기초체력) 개선으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도 나온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투자심리 회복으로 코스피가 2000선을 회복해 지난달 패닉(Panic·공황) 장세를 상당 부분 되돌렸다”며 “기술적 반등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렵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다음 달 노딜 브렉시트의 시나리오는 소멸하지 않은 상황에서 안전자산 비중을 늘리고 방어적 포트폴리오 구축에 힘을 실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금융투자업계는 가치주(株)보다는 성장주에 초점을 맞춘 투자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한다. 김중원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9월 FOMC와 10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모두 금리 인하 기대가 높아 금리 인하 국면에서 가치주보다 성장주 투자가 매력적”이라고 전망했다.

 

 


 [증시풍향계] 미중 무역협상·ECB 통화정책회의 주목...                     


 


 이번 주(9~13일) 국내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재개 움직임과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 등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중국은 다음 달 초 워싱턴에서 제13차 미중 경제무역 고위급 협의를 갖기로 지난 5일 전격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이달 중순께는 차관급 실무진 협상이 열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래리 커들로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6일(이하 현지시간) CNBC 방송 등에 출연해 "단기적으로 성과(results)를 보기를 원한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협상을 통해 얼마나 뚜렷한 성과를 낼지는 미지수다. '스몰딜'(작은 합의)에 합의할지도 아직 불투명한 상태다.


 시장에서는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을 추가로 구매하고 미국은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제재를 완화하는 방안이 절충 가능한 '스몰딜'로 거론되고 있다.


 홍콩 정부의 '송환법' 철회와 영국 하원의 '브렉시트'(영국의 유렵연합 탈퇴) 시한 3개월 연장 등에 따른 후속 움직임도 관심사다. 홍콩 행정 수반인 캐리 람(林鄭月娥) 행정장관은 지난 4일 송환법 철회를 발표했지만 홍콩에서는 여전히 산발적인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홍콩 시위대는 송환법 철회와 함께 경찰의 강경 진압에 관한 독립적인 조사, 시위대 폭도 규정 철회, 체포된 시위대의 석방, 행정장관 직선제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제 신용평가회사인 피치는 6일 홍콩의 장기신용등급(IDR)을 AA+에서 AA로 1계단 하향 조정했다. 홍콩의 신용등급 하락은 1995년 이후 24년 만에 처음이다.

 영국 하원은 4일 브렉시트 3개월 추가 연기를 위한 법안을 통과시켜 당분간은 '노 딜'(no deal) 브렉시트 우려를 피할 수 있게 됐지만 유럽연합(EU)과의 협상 등 변수는 남아있다. 오는 12일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에서는 경기 침체에 대응해 기준금리 인하나 양적완화 재개 등 어떤 부양책이 제시될지 시장의 관심이 쏠려 있다.

 ECB는 지난달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 인하와 자산 매입을 함께 실시할 경우 나타날 효과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차기 ECB 총재로 내정된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11월부터 ECB를 맡는 만큼 취임 이후 경기 부양책을 단행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증권사들이 6일 낸 주간 전망 보고서에서 제시한 이번 주 코스피 예상 등락 범위는 NH투자증권 1,980∼2,050, 하나금융투자 1,980~2,030, 케이프투자증권 1,970~2,050 등이다.

국내외 주요 경제지표 발표와 이벤트 일정(현지시간 기준)은 다음과 같다.

 ▲ 9일(월) = 일본 7월 무역수지

 ▲ 10일(화) = 중국 8월 생산자·소비자물가지수

 ▲ 11일(수) = 한국 8월 실업률, 미국 8월 생산자물가지수

 ▲ 12일(목) =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

 ▲ 13일(금) = 미국 8월 소매판매

 (도움말 = NH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케이프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