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어제/오늘 주요 6개 SNS에 올린 코멘트네요~~~
"[인터넷팀장]♬♬♬오늘은 돌아온 정기회식일입니다. 원래는 내일인데, 공복절 휴일이라 저희팀도 그렇고 GI/GPMC 전계열사, 부서, 팀들이 각개전투로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회식들이 진행되고 있겠네요^^ 기해년 여름휴가들에서 대부분이 돌아왔고 이번주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를 끼고 가는 막차탄 분들도 있겠지만서리 암튼 휴가철 뒷풀이 회식이겠네요~~~ 게코인터내셔널(GI) 산하 여섯 계열사[본사 주요팀들과 NICA/GCC 두 사업단 포함, 게코연구소, (주)게임존 증권방사업부, GPMC 여의도 트레이딩센터/산본 리서치센터, 역삼동 게매트릭스(Gematrix), 게코파이낸스(GF), 대명레저 임직원들까지] 오늘은 군포/산본/금정, 여의도, 강남 논현동과 역삼/선릉역에서 다들 퇴근후 근처 고정회식처들로 가는 날~~~^^♪♪♪ 지희팀도 이제서야 퇴근후 출발합니다… ♥♥♥저희팀은 주식으로는 못벌고 초과근무수당으로 돈 왕창벌고 있는 제가 회사 회식비 지원외에 ‘꽃등심’ 쏘기로 했네요^^♥♥ 세 명의 팀원들의 극성(^^)에 백기투항중이네요☞☞☞"
"[인터넷팀장]♬♬♬팀원들과 주요 회식절차 끝내고 이제서야 집도착♪♪♪♥♥♥노래를 너무 불렀더니 목은 아픈데 스트레스는 좀 풀리네요♥♥ 그나저나 사진….. 딱 우리 엄마네요^^ 지금은 독립해서 직장 서울서 다니지만서리☞☞☞ 잘려구요^^"
"#유머
1. 부부가 외출을 했는데,
앞서가던 남편이 무단 횡단을 했다.
깜짝 놀란 트럭 운전사가 남편에게 소리를 질렀다. “이 바보 멍청이, 얼간 머저리, 쪼다야!
길 좀 똑바로 건너!! ”
이 말을 들은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다. “당신 아는 사람이에요?” “아~아니.” “그런데 당신에 대해
어쩜 그렇게 잘 알아요?”~ㅋ
2. 가슴이 아주 작은 아내가
브래지어를 하는데 옆에 있던 남편이
한마디 했다. “가슴도 작은데
뭐 브래지어까지 할 필요 있어?” 그러자 아내가 조용히 대꾸 했다. “내가 언제 당신
팬티 입는 거 보고 뭐라고 합디까?”~ㅋ
3. 웃고 있는 시체
시체실에 3명의 시체가 들어왔다.
그런데 시체 모두 웃고 있는 것이다.그래서
검시관이 물었다. “아니 시체들이 왜 모두 웃는 거요?” “네,
이 첫번째 시체는
일억원짜리 복권에 당첨되어서
심장마비로 죽은 사람이고요.
그리고 두번째도 심장마비인데
자기 자식이 일등 했다고 충격 받아서
죽은 사람입니다."라고 했다.
검시관이 또 물었다. "이 세번째 사람은요?” 그러자, “이 세번째 사람은 벼락을 맞았습니다.” “벼락을 맞았는데 왜 웃고 있어요?” 그러자 시체실 관리 직원이 하는 말.. “사진 찍는 줄 알고 그랬답니다.”~ㅋ
4.제목 : ‘ㅅㅂㄴ’
딸이 어쩌다 엄마의
휴대폰 통화목록을 보게 되었다.
그런데 통화목록 중에 'ㅅㅂㄴ'이라고 뜨는 것이 있어서
그 사람이 누군지 궁금했다.
엄마한테 휴대폰을 들이대며 말했다.
딸 : “엄마! 이거 'ㅅㅂㄴ'이 누구야?” 엄마 : “응~ 네 아빠지 누구니”
딸 : “엄마! 도대체 어떻게 아빠를 '시발놈'이라고 할 수 있어?” 엄마 :
아냐! 시발놈이라니?
서방님이야… 서방님"
웃으면 복이 온데요~.~♡
많이 웃으세요~~~까르르까르르"
"[인터넷팀장]♬♬♬광복절 아침에 어제회식 숙취로 배도 고프고 날도 비가온다고 그러고 김치찌개(비비고) 혼자서 끓여 밥먹었는데, 슬프당♪♪♪♥♥♥엄마나 남편이 차려준 밥상 생각이 나네요♥♥ 엄마는 상주에 계시고, 남편은 고사하고 남친도 없네요☞☞☞ 졸리면 더 잡니다^^"
"[인터넷팀장]♬♬♬우리 대왕인 대표이사님은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로 북부 부르고스에서 한참 걷고 계시고 사모님인 한 미주 고석문화재단(OSCF) 이사장님과 늦둥이 김 서일군은 남편없이 엄마(게코님 장모님)와 제주도 올레리조트(GPMC 채권자협의회 대표이신 이 명상씨가 매니저로 있는 곳^^)에서 휴양중이시네요♪♪♪원래는 같이 가시는 여름휴가지였는데, 순례길 일정이 10일에서 40일 장기 코스로 전격 변경된이후 그렇게 됐네요~~~^^ ♥♥♥사모님, 현재 40일간 독수공방 진행중♥♥"
[피플]호사카 유지 교수 "韓 손해라며 불매운동 중단? 악마에 영혼 파는 것"
'귀화 17년' 한일관계 전문가 유튜브 두달만에 8만 구독... "日극우 주장 전달 신친일파 경계해야"
"주변 사람들이 TV만 틀면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요즘엔 따로 쉬는 시간도 없을 정도입니다."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로 덩달아 바빠진 사람이 있다. 일본군 '위안부'와 강제징용 문제 등을 연구하는 한일관계 전문가 호사카 유지 세종대 대양휴머니티칼리지 교수(63)다. 많으면 10개에 달하는 인터뷰에 집필 활동까지 더해지면서 시간을 잘게 쪼개 써도 하루가 모자란다고 한다.
호사카 교수는 이렇게 바쁜 와중에 '호사카유지TV'라는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기 시작했다. 그는 "그동안 잘못 알려졌던 사실을 바로잡고 제대로 된 논리를 알리고 싶었다"고 했다. 개설한 지 채 두 달도 되지 않았지만 벌써 구독자가 약 8만명까지 늘었다.
호사카 교수는 "유튜브 활동이 재미있어서 시간만 된다면 계속하고 싶다"며 "영상에 달린 댓글을 하나하나 보면서 사람들과 소통하는 게 기쁘다"고 했다.
실제로 그는 사람들이 댓글로 남긴 궁금증을 모아 답변해주는 영상도 따로 만들고 있다. 호사카 교수는 "앞으로는 강제징용 판결을 대리하는 변호인단이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후원하는 나눔의 집 관계자를 모시고 같이 방송을 진행해보고 싶다"고 했다.
최근 방송 출연이나 언론 인터뷰가 늘면서 그는 이제 어디서나 알아보는 유명인이 됐다. 단골 사우나에서도 그를 알아보는 사람이 생겼을 정도다. 호사카 교수는 "자주 가는 사우나에서 구두를 닦아주시는 분이 'TV에서 봤는데 정말 세종대 교수 맞느냐'고 물어보기도 했다"며 "사람들이 저를 알게 된다는 것보다 제가 하는 주장이 많이 알려진다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호사카 교수는 2003년 한국 국적을 취득한 17년 차 한국인이다. 호사카 교수는 명성황후 시해 사건을 접한 후 한일관계를 연구하려고 한국에 왔고 본격적인 연구를 위해 결국 국적까지 바꿨다.
그는 처음에는 연구 목적이었지만 어느새 마음 깊이 한국을 좋아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호사카 교수는 "저녁에 운전하면서 하늘을 보고 기분이 좋아질 때 정말 내 나라라고 느낀다"며 "이제는 일본에 갔을 때 오히려 위화감을 느낀다"며 미소를 지었다.
그는 앞으로 몇 분 남지 않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도 찾아뵐 계획이다. 원래는 연구를 제대로 마친 후 만나려고 했지만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가 20명밖에 남지 않은 현실을 고려하면 너무 늦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 때문이다.
호사카 교수는 "제가 궁금했던 내용은 지난 몇십 년 간 다른 사람들이 다 여쭤봤다"며 "책이나 TV로 보는 것과 달리 할머니들을 직접 만나서 서로 마음 대 마음으로 교류하는 일이 더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정년 퇴임을 1년 반 정도 남긴 호사카 교수는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는 일선에서 물러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수많은 갈등이 얽힌 한일 관계가 금방 회복될 것 같지 않다는 생각 때문이다.
특히 한국에서 일본 극우 세력의 주장을 그대로 전달하는 소위 '신친일파'를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제적 논리만으로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중단하는 것은 "악마에게 영혼을 파는 것과 똑같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호사카 교수는 "불매운동이 경제적으로 손해라는 이유로 일본에 양보하자는 주장은 결국 굴복하자는 것"이라며 "대한민국 정체성은 완전히 사라지고 일본의 속국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광복 74주년을 맞았는데도 여전히 외부의 도움으로 독립을 이뤄냈다는 주장이 나오는 것도 결국 이들 때문이라는 것이 호사카 교수의 주장이다.
그는 "윤봉길 의사 의거가 직접적 계기가 됐고 이와 함께 수많은 사람의 독립운동이 있었기 때문에 결국 독립을 이뤄낸 것"이라며 "미국이나 일본에서 공부하고 온 지식인들도 잘못된 논리를 주장하는 풍조가 안타깝다"고 말했다.
카드사 유니클로 매출 70% 뚝... 日관광지에서는 20% 감소...
국내 8개 신용카드사 최근 한 달 매출 분석...
일본 불매 운동에 불이 붙으면서 최근 한 달간 유니클로를 포함한 일본 유명 브랜드 제품의 국내 소비가 절반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본에서 긁은 신용카드 결제액도 5분의 1가량이 줄었다.
15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KB국민·롯데·삼성·신한·우리·현대·비씨·하나 등 8개 카드사의 국내 주요 일본 브랜드 가맹점 신용카드 매출액은 6월 마지막 주 102억3천만원에서 7월 넷째 주 49억8천만원으로 반 토막이 났다.
이번에 집계된 일본 브랜드에는 ABC마트·유니클로·무인양품·DHC 등이 포함됐다.
일본 브랜드 가맹점 신용카드 매출액은 7월 첫째 주(98억5천만원)까지만 해도 그 전과 큰 차이가 없었지만, 일본 불매 운동이 본격화한 7월 둘째 주에는 70억5천만원으로 30억원 가까이 줄었다. 7월 셋째 주 매출액은 더 줄어 60억8천만원에 그쳤다.
이 기간 각 카드사의 전체 신용판매 매출액이 대체로 늘었는데도 일본 브랜드 가맹점 매출만 감소한 것은 불매 운동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일본 브랜드 가맹점 신용카드 매출액은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도 감소세가 뚜렷했다.
지난해에는 6월 마지막 주 85억원에서 7월 셋째 주 101억1천만원으로 계속 늘다가 7월 넷째 주(95억3천원)에야 소폭 줄었다. 7월 넷째 주 매출액끼리만 비교하면 지난해보다 올해 48%가량 급감했다. 브랜드별로는 유니클로의 매출액이 가장 많이 줄었다.
8개 카드사의 유니클로 매출액은 6월 마지막 주 59억4천만원에서 7월 넷째 주 17억7천만원으로 70.1%나 급감했다. 같은 기간 무인양품은 58.7%, ABC마트는 19.1% 줄었다.
도쿄와 오사카, 오키나와, 후쿠오카 등 일본 주요 관광지 4곳에서의 8개 카드사 매출액도 최근 한 달 사이 눈에 띄게 줄었다. 이들 4곳 관광지에서의 전체 신용카드 매출액은 6월 마지막 주 164억8천만원에서 7월 넷째 주 133억8천만원으로 19%가량 감소했다. 다만, 7월 넷째 주 매출액은 직전 주(128억7천만원)보다는 약 4% 늘었다.
도시별로 나눠보면 오사카가 42억6천만원에서 29억2천만원으로 31.6% 줄었다. 후쿠오카도 28억6천만원에서 22억7천만원으로 20%가량 감소했다. 4개 관광지 중 매출액이 가장 큰 도쿄는 이 기간 감소 폭(86억7천만원→76억원·12.4%)이 다른 도시보다는 작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