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elf-millionaire

NICA 공식논평 - 앞으로 대한민국 경제는 미국에 줄설수록 계속 손해만 본다. 북중간의 밀월을 이렇게 결론 내리고 있는 중~~~

 


 아래는 어제이후 주요 6개 SNS 코멘트입니다...


 "이제서야 서재에서 나감니다. 소장용 DVD 하나를 골라봤는데, 주요 역사 대하 전쟁물중 오늘은 서양이 아니고 중국관련 이 영화 봤네요~~~^^ 자다말고 아내가 있는 침실에서 빠져나와 말입니다. 최근 국제 정세가 하도 머리가 아파서요~~~^^ 미중중 누가 위나라인지 오나라인지는 모르겠지만 대한민국이 나라도 제대로 없는 유비와 제갈량인거만은 분명하다는 생각입니다~~~ 다시 아내가 있는 침대속으로 들어가 침잠하죠~~~~~"


 "저는 늦둥이 서일이 안고 어제 본 “적벽대전” 두번째이야기 볼 예정입니다~~~^^ 아내는 오전에 주말대청소 다 끋내놓고 가신 가정부 아주머니를 대신에 살림 인계받아~~~~~^^ 산본시장과 산본이마트 갖다 온다네요~~~^^"


 "“이제서야 서재에서 나감니다. 소장용 DVD 하나를 골라봤는데, 주요 역사 대하 전쟁물중 오늘은 서양이 아니고 중국관련 이 영화 봤네요~~~^^ 자다말고 아내가 있는 침실에서 빠져나와 말입니다. 최근 국제 정세가 하도 머리가 아파서요~~~^^ 미중중 누가 위나라인지 오나라인지는 모르겠지만 대한민국이 나라도 제대로 없는 유비와 제갈량인거만은 분명하다는 생각입니다~~~ 다시 아내가 있는 침대속으로 들어가 침잠하죠~~~~~” 이렇게 올리고 잤더니, 어떤 SNS 회원이 묻네요~~~^^ ‘그럼 북한은 어딘데요??’ 북한은 위/오 사이에 끼었지만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점한 형주고 그 유표(김 정일) 사망이후 그 아들들인 유종(김 정은)과 유기(김 정남?)의 권력다툼에 형주를 빼앗기게 생기자 황숙인 유비에게 그 형주의 미래를 기탁하나 아직은 때가 아닌지라, 제갈량(문대통령)의 지혜가 필요한 상황이네요~~~~~^^라고 답하고 싶네^^ 게코(Gekko)"


 


 http://kko.to/-v6pmMt0o #Melon

 

 


 김 정은, 시진핑에 역대 최고 의전... 1박2일간 '전략적 밀월' 과시...

 외국정상 최초 김일성·김정일 안치 금수산태양궁전 광장 환영행사...
 북한 노동당 정치국원·후보위원 전원 노동당 중앙본부서 영접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중국 국가주석으로서 14년 만에 방북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을 역대 최고 수준의 의전으로 맞으며 북중 간 전략적 밀월관계를 대외적으로 과시했다. 21일 중국 관영 중앙(CC)TV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번 방북 기간 '가장 존중하는 중국 귀빈'으로 불리며, 파격적인 예우를 받았다.


 김 위원장은 최고 지도자가 된 뒤 처음으로 북한을 방문하는 중국 국가주석을 극진한 예우로 맞이하면서 과거 '혈맹'으로 불렸던 북중 관계를 다시금 공고히 했다. 시 주석에 대한 의전은 환영행사부터 기존에 방북한 다른 국가 정상들과 달랐다.


 북한은 시 주석이 평양 순안공항(평양국제비행장)에 도착하자마자 한 차례 대규모 환영행사를 한 뒤 금수산태양궁전 광장에서 또 한 차례 환영의식을 성대하게 열었다. 환영행사를 두 차례 한 것도 이례적이지만, 금수산태양궁전 광장에서 환영행사를 치른 외국정상은 시 주석이 최초라고 CCTV는 소개했다.


 북한이 금수산태양궁전 광장에서 별도의 환영행사를 한 것은 선대로부터 이어져 온 북중 '혈맹관계'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선전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공항 영접 인사들도 리수용 당 국제담당 부위원장, 김영철 당 대남담당 부위원장, 리용호 외무상 등 북한 외교 3인방을 비롯해 김여정 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 당 조직지도부장으로 알려진 리만건 당 부위원장, 인민군 김수길 총정치국장, 리영길 총참모장, 노광철 인민무력상 등 군 수뇌 3인방 등이 북한 최고위급 간부들이 모두 동원됐다.


 금수산태양궁전 광장 행사에도 권력 서열 2위인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겸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를 필두로 김재룡 총리, 박광호(선전)·김평해(인사)·오수용(경제)·박태성(과학교육) 당 부위원장 등 북한 실세들이 대거 참석했다.


 시 주석이 두 환영행사장을 이동할 때에도 북한당국은 연도환영에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와 북한 인공기를 든 수십만명의 평양시민을 동원해 "환영 습근평'을 연호하는 등 공을 들였다.

 

 

 

 '당 대 당' 관계를 중시하는 양국답게 시 주석이 북한노동당 중앙본부를 방문한 것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CCTV에 따르면, 이날 중앙본부에는 노동당 정치국원과 정치국원 전원이 나와 시 주석을 영접했다. 환영만찬에서도 시 주석에 대한 특별한 의전은 이어졌다.


 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시 주석을 '가장 존중하는 중국 귀빈'이라고 칭하며 최고 예우를 갖췄다고 CCTV는 전했다. 시 주석 내외가 묵는 숙소인 '금수산영빈관'도 이전에 거론된 적 없던 명칭으로 북한이 시 주석을 위해 새롭게 마련한 숙소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동안 북한은 외빈 숙소로 1983년 평양 대성구역에 건립한 백화원영빈관을 사용해 왔다.


 만약 금수산영빈관이 북한이 새롭게 조성한 외빈 전용 숙소라면 시 주석이 첫 손님이 되는 셈이다.

 

 


 북중 정상 부부가 함께 관람한 축하 공연인 북한 집단체조(매스게임) '불패의 사회주의'는 특급 의전의 극치를 보여줬다. 김 위원장은 시 주석을 위해 10만여 명이 동원되는 집단체조를 대폭 수정해 '시진핑 맞춤형' 공연으로 선보였다. 특히 집단체조 '인민의 나라'는 지난 3일 개막했다가 김 위원장의 지적으로 지난 10일부터 일시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당국은 오는 24일부터 재개될 것으로 알려진 인민의 나라 공연을 시 주석의 방북에 맞춰 사전 공개하고,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북중 우호를 강조하는 내용으로 각색했다. 시 주석은 북중 우호의 상징인 '북중 우의탑'에 참배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튿날 일정을 시작한다. 참배를 마친 뒤에는 김 위원장의 오찬을 겸한 2차 회담을 할 가능성이 크다.


 첫날 의전 수준으로 미뤄 둘째 날도 시 주석에 대한 대대적인 연도 환송과 공항 환송 행사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방북 승부수' 던진 시진핑, 트럼프에 내밀 '북한 카드' 쥐었다...

 북중 정상, "한반도 문제 정치적 해결" 한목소리 내며 공조 과시...
 시진핑, 미중 갈등 해소·한반도 비핵화 프로세스 참여 계기 마련...
 홍콩 시위사태 등 내부 불안 요소도 대대적 방북 선전으로 희석...


 


  미·중 무역 전쟁과 홍콩 대규모 시위 사태로 내상을 입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21일 북한 방문이라는 승부수를 던진 결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만남을 앞두고 '북한 카드'를 손에 쥐었다.


 미·중 간 관세 보복전이 가열되면서 중국도 희토류 통제 등 다양한 대미 압박 카드를 꺼내 보였지만 역부족이었고, 급기야 미국이 홍콩과 대만 문제 등 가장 아픈 지점을 건드리기 시작하자 중국은 '북한'이라는 유력한 카드를 꺼내든 것이다.


 다만 기존과 다른 점은 중국이 이번 '북한 카드'를 대미 위협용으로 쓰려는 것이 아니라 북미 비핵화 협상 재개를 위해 중재자로 나서는 데 필요한 '면허증' 정도로 사용하려 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중국은 미·중 갈등 해소의 실마리를 찾고 남북미 주도의 한반도 비핵화 프로세스에 끼려는 포석을 깔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베이징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지도부는 시 주석의 이번 방북을 통해 북·중 관계 강화,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추진을 대외 명분으로 걸었는데 외견상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대 200만명이 한꺼번에 참여해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던 홍콩의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시위 사태도 상당 부분 희석하는 효과도 봤다.


 시 주석은 지난 20일 김 위원장과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지지하면서 북한의 안보 및 발전 우려를 해결할 수 있도록 "힘이 닿는 한 도움을 주겠다"며 북한의 든든한 뒷배가 될 것을 약속했다.


 이는 중국이 북한의 가장 가까운 우방국으로서 북한이 비핵화에만 나선다면 안전보장 측면에서부터 경제 분야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메시지로도 해석된다.


 김정은 위원장 또한 중국이 한반도 문제 해결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것을 높이 평가하면서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과정에서 중국과 협력하겠다며 시진핑 주석의 어깨에 힘을 실어줬다.


 이는 중국 입장으로선 한반도 문제 해결에 있어서 남북미 구도 아니라 일본, 중국, 러시아가 참여하고 중국이 주도했던 '6자 회담 구도'를 부활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수도 있다.


 한 소식통은 "시 주석은 이번 방북 목적을 수교 70주년을 맞아 북·중 관계 강화와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추진을 내세웠다"면서 "김 위원장과 정상회담에서 시 주석은 북한에 안보와 지원을 약속했고 김 위원장은 중국의 역할을 지지하며 서로 대미 협상력을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북·중 수교 70주년을 맞아 사실상 양국 관계를 강화하며 전략적 밀월 관계를 다진 것도 성과다. 시진핑 주석은 이번 국빈 방북에서 '황제급 의전'을 받으며 대북 영향력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북한 또한 미국을 향해 중국이라는 강력한 방패막이 있음을 보여줌으로써 전략적 필요에 의한 밀월 관계가 지속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처럼 김 위원장의 북미 비핵화 협상 재개 의사를 타진한 시진핑 주석은 오는 28~29일 오사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다.


 이미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미·중 정상회담에서 무역협상이 재개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시진핑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번 방북을 통해 보여준, 북한의 비핵화 협상 복귀를 위한 중국의 노력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재선 도전을 선언한 트럼프 대통령 또한 미·중 무역 마찰과 북핵 문제는 반드시 성과를 내야 하는 상황이라 시 주석의 적극적인 러브콜이 통할 가능성도 있다.


 다른 소식통은 "시진핑 주석이 방북하면서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추진하겠다고 한 뒤 그런 내용을 논의했다고 공개하는 걸 보면 분명히 시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에 전달할 김정은 위원장의 북핵 협상 카드가 따로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중국 경기 침체, 톈안먼(天安門) 사태 30주년, 홍콩 대규모 시위로 대내 민심이 술렁이는 가운데 시 주석은 이번 방북을 통해 공산당을 중심으로 하는 사회주의 국가의 단결을 유도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관영 매체들이 이례적으로 시진핑 주석의 이번 방북을 온종일 방영 또는 보도하는 데는 '홍콩 시위'라는 화두를 완전히 방북으로 돌리려는 의도도 있다는 분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