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이후 주요 6개 SNS 코멘트들입니다...
"안산에서 여동생도 건너왔고 전 점심먹고 들어왔고요~~~ 아내는 뭐하냐고 물었더니 시누이하고 점심먹고 어머니 열아홉번째 기제사 준비할꺼라네요~~~ 가정부 아주머니는 어제부터 이미 사전정지 작업중~~~ 새벽에 지내고 아침/오전에는 용미리 다녀올겁니다~~ 꼭 역사적인 첫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던 그 시기에 돌아가시더니~~ 전 아버지보다는 엄말 많이 닮았습니다~~ 그 마음에 안드는 곱슬머리까지~~~"
"집에서는 한참 어머니 기제사 준비로 바쁘다고하고, 전 KOSDAQ 당일마감 치러 여의도에서 퇴근하여 군포(산본) 아지트로 달리고 있는 중~~~"
""음식차림은 채소·실과·술·반찬으로 한다.어동육서·좌포우혜·홍동백서·두동미서·조율이시 등이 원칙이나 지역과 가문에 따라다르다. 진설은 수저와 잔반을 신위 앞에놓고 앞줄부터 차례로 놓아간다. 계절에 따라시절음식을 올리는 것이 보통이다. 제복을 입고 신주를 모시는데 사당이 없는경우 지방을 사용한다. 시간은 대부분 밤12시를 전후해 지내나 가정마다 약간의차이가 있다. 제사절차는 신위를 부르는 절차와 잔을올리면서 절을 하는 절차, 조상의 식사순서에 맞추어 밥과 숭늉을 올리는 절차,조상을 보내는 절차 등이 세분화 되어 있고 지역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다. 기제를 지낼때 후손들은 가무잡기를 금하고 정갈해야한다.” 기제사 준비는 다 됐다고 아내 카톡이 오네요~~~ KOSDAQ 당일마감도 다했고 집으로 들어갑니다. 게코(Gekko)"
"2000년에 향년 54세로 돌아가신 어머니(DJ 김 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 휘호 여사도 향년 97세로 돌아가셨네요) 열아홉번째 기제사 끝내고 한 숨 돌리고 있는 중입니다. 닭 울음소리 들릴때까지는 어머니와 같이 있을 예정~~~인터넷(Cyber) 증권업자로서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게코(Gekko)"
https://news.v.daum.net/v/20190610235731373?f=m
"아무리 기다려도 ‘닭 울음소리'는 안 들리는 도심지라 가정부 아주머니가 깨우네요~~~^^ 제사상 뒷정리중이시고 전 아내와 여동생 깨웠습니다. 매제와 두 여고 조카들은 출근과 등교로 제사끝나자마자 안산으로 건너갔고요~~~^^ 매제는 회사 들렸다가 오전에 용미리쪽으로 온다고 했고, 운전 동생 오면 전 다시 아내, 늦둥이 서일이, 여동생과 함께 용미리로 출발합니다. 오늘 새벽/아침운동, 출근 전 없습니다~~~~~ 게코(Gekko)"
"군포(산본)에서 출발~~~^^ 운전 동생하고 저하고 출발하고 뒷좌석에 아내와 여동생, 늦둥이 서일이 있네요~~~~~^^ 전 초단기대박대획(MOAI) 메인 테마 OST 듣고 있는 중~~~^^ 장기대박계획(LMOI)는 “알렉산더"라면 MOAI "향수"라고~~~"
"그 여름 아이스바를 먹는데도 네 명이 다 틀리니~~~^^ 여동생 수박 브라보콘을 건달 출신 운전 동생은 월드콘을 아내는 설레임, 전 사진입니다. 늦둥이 아들놈은 아직 의사표현이 안되고요~~~^^ 운전수 빼고 동승자 다 졸아 일단 CU 편의점 파라솔입니다~~~~~"
"(파주 용미리 현지에서)양 지수 동반 상승에 KOSDAQ 720p대 안착~~~^^ 게코인터내셔널(GI) 재경팀내 자산운용과 고객계정 카카오와 NAVER를 6:4의 비율로 보유중~~~ 회사계정은 현대엘리베이터와 현대로템을 7:3의 비율로 홀딩중~~~ GPMC 여의도 트레이딩센터에서 주도하고 있는 장기대박계획(LMOI) 주계좌 로보로보, 부계좌 휴림로봇 보유중~~~^^ 게코(Gekko)의 초단기대박계획(MOAI) 6월운용 아니 하계(2019.6~2019.8)운용 없습니다… GI/GPMC 오전장 운용상황입니다…"
"그 이 미자의 “여자의 일생”(임종전 마지막으로 듣던 곡)도 틀어놓고 아점심 드시라고 하고 잠시 뒤돌아 섰네요~~~ 저 닮아 호기심 많은 늦둥이 서일이는 두리번두리번 정신 없고요~~~^^ 태어날때부터 4kg가 넘더니 아내 요즘 아들놈때문에 무거워서 힘들어 합니다~~~^^ 전 여동생과 주식이야기중~~~~~ 부외계좌(주요 친인척들과 지인분) 메지온, 아이센스 잘 가니 신경끄라고 했네요~~~^^ “야, 닌 엄마 묘지에와서도 주식이냐~~~” 놀리고 있는 중~~~^^ 매제는 바빠서 못 온다네요~~~~~"
http://kko.to/hIkFo44jp #Melon
"언제 들어도 슬프네요~~~^^"
"턱밑까지 온 중국"... 디스플레이시장 부진에도 '나홀로 성장'
1분기 대형 패널 매출 18%↑... '역성장' 한국과 격차 5.8%P로 좁혀...
올들어 전세계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이 부진을 면치 못했으나 중국 업체들은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글로벌 점유율을 큰 폭으로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하 대수에서 1위 자리를 굳힌 것은 물론 공격적 투자로 기술 격차를 줄인 데 힘입어 매출 기준으로도 한국의 '아성'을 위협했다.
11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IHS마킷에 따르면 올 1분기 전세계 대형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의 매출은 총 144억9천200만달러(약 17조2천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157억7천400만달러)보다 8.1%나 줄었다. 출하량도 1억8천288만개에 그치면서 1년 전(1억8천309만개)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TV 패널을 중심으로 한 공급 과잉과 이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글로벌 시장이 부진을 면치 못한 가운데서도 중국 업체들의 선전은 계속됐다. 올 1분기 중국 업체들의 패널 공급량은 6천799만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6천44만개)보다 12.5%나 증가했다. 이로써 같은 기간 시장 점유율을 33.0%에서 37.2%로 높이며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에 대만(33.4%→32.1%)과 한국(27.9%→26.1%), 일본(5.7%→4.6%) 등은 일제히 점유율이 떨어졌다. 매출 기준으로도 중국 업체는 1년 전보다 17.7%나 늘어난 45억8천400만달러를 기록하며 주요 생산국 가운데 유일하게 증가세를 보였다. 시장 점유율은 31.6%로, 처음 30% 선을 넘어섰다.
한국(54억1천500만달러·37.4%)에는 못 미쳤지만 대만(37억700만달러·25.6%)을 제치며 2위로 올라섰다. 업체별로는 중국 BOE가 출하량 4천442만개(점유율 24.3%)로, LG디스플레이(3천427만개·18.7%)를 크게 앞서며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7년 3분기에 처음 선두에 올라선 뒤 올들어 LG디스플레이와의 격차를 더 벌렸다.
대만 이노룩스와 AUO가 각각 점유율 15.6%와 15.1%로 그 뒤를 이었고, 삼성디스플레이는 7.3%에 그쳤다. 매출 기준으로는 LG디스플레이가 38억7천930만달러(26.8%)로 1위 자리를 지켰으며 ▲ BOE 27억9천780만달러(19.3%) ▲ AUO 18억5천530만달러(12.8%) ▲ 이노룩스 17억7천60만달러(12.2%) ▲ 삼성디스플레이 15억3천580만달러(10.6%) 등이었다.
LG디스플레이와 BOE의 점유율 격차는 지난 2017년 1분기에는 16.6%포인트에 달했으나 지난해 1분기 14.1%포인트에서 올 1분기에는 7.5%포인트로 좁혀졌다. IHS마킷은 보고서에서 "최근 BOE, CSOT 등 중국의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10.5세대 LCD 생산라인 가동을 본격화하고 있어 앞으로 글로벌 점유율이 계속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업계 관계자는 "전세계 TV·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삼성과 LG가 '글로벌 양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지만 중국 업체들이 무서운 기세로 추격하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공격적인 투자로 기술 격차까지 줄이고 있어 조만간 추월을 허용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미중 기술전쟁 속 CES 아시아 개막... 화웨이에 '시선집중'
5G, AI, 첨단車, 증강·가상현실 등 중심... 화웨이 CSO 첫 기조연설...
미중 무역전쟁이 5세대(5G) 이동통신을 비롯한 기술 분야 전쟁으로 확전하는 양상 속에서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IT·가전 박람회인 'CES 아시아 2019'의 막이 올랐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박람회는 세계 최대 가전 쇼인 CES를 주최하는 미국의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하는 아시아 지역 행사다.
참가 기업 절대다수가 중국 기업이어서 미국의 '기술 굴기' 견제에 맞선 중국 업계의 첨단 기술 개발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CES 아시아 2019'는 550여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이날 상하이 푸둥신구의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시작됐다. 행사는 13일까지 3일간 열린다.
주최 측에 따르면 'CES 아시아 2019'는 5G,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및 커넥티드카 등 첨단 자동차 기술, 증강·가상현실(AR·VR), 로봇 등 분야에 초점이 맞춰졌다. 올해는 특히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산업의 핵심 인프라가 될 5G 기술 동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뉴스 사이트 봉황망(鳳凰網)은 "5G 상용화 원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올해 CES 아시아에서 5G는 전시장의 모든 기술과 관련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 정부는 이번 행사 개최에 앞서 지난 6일 차이나모바일을 비롯한 이동통신사들에 영업 허가를 내주면서 본격적인 5G 상용화에 시동을 걸었다.
중국은 2∼3년 안에 높은 수준에서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등 분야의 핵심 인프라가 될 5G 상용화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따라서 스마트폰에서부터 로봇, 자율주행차에 이르기까지 여러 분야의 기업들이 'CES 아시아 2019' 무대에서 방대한 중국 시장 선점을 위한 치열한 전초전에 나설 전망이다.
중국정보통신연구원은 2025년까지 5G 산업 발전에 따른 직접적인 경제 산출액이 10조7천억 위안(1천826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중국 안팎의 IT 기업들은 새 스마트폰 등 하드웨어와 5G 지원 기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국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여온 AI 부문에서는 SK로부터 투자를 받은 중국 AI 컴퓨팅 기업 호라이즌 로보틱스와 중국의 대형 AI 기술 기업인 아이플라이텍 등이 최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개별 기업 중에서는 미국의 '블랙 리스트'에 올라 공급망 붕괴로 위기에 처한 화웨이(華爲)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화웨이는 앞선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5G 네트워크 구축 분야를 선도했지만 미국 정부의 제재로 미국 기업들로부터 반도체 칩과 운영 프로그램 등을 조달하기 어려워지면서 '독자 생존'의 시험대에 올랐다.따라서 '안방 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화웨이가 새로운 기술과 구체적인 향후 사업 계획을 밝히며 활로를 제시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주최 측은 이날 첫 번째 기조연설자로 화웨이의 샤오양(邵洋)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선정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스폰서로 참여하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현대·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30여개의 한국 기업이 참여하지만 중국 기업들처럼 대규모로 전시장을 꾸미는 대신에 소규모 전시 공간 또는 미팅룸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적 제품 시연과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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