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국내 개인투자가(속칭 개미:Ant)들,
빛내서 투자들 많이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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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매매 리스크 감소... 한숨 돌린 코스닥...
하루 560억 육박하던 반대매매 90억 아래로... 신용공여잔고 4조5147억... 고점대비 25% 감소...
일부 “코스닥지수 낙폭 과다... 향후 반등 기대” 수급력 약화에 투자심리 여전히 불안감 키워...
개인투자자들의 반대매매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어서, 코스닥 지수가 빠르게 반등하고 있다. 돈을 빌려 주식을 산 신용 공여 잔고도 급격히 줄어들었다. 하지만 코스닥 시장의 체력이 크게 허약해져, 외부 충격이 발생할 경우 지수 폭락이 재현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투자심리도 크게 약화된 상태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코스닥에서 발생한 호가기준 반대매매 금액은 86억6023만원으로 집계됐다. 10월 23일 코스닥 지수가 3% 이상 급락하자 25일, 30일에 558억원대까지 치솟았던 반대매매 금액이 이후 증시가 다시 안정을 되찾자 큰폭으로 줄어든 것이다.
반대매매는 투자자가 증권사로부터 돈을 빌려서 투자한 것에 대해 책임을 지지 못했을 때 증권사가 채무자의 의지와 상관없이 주식 수량과 매도가를 정해 강제로 파는 것을 말한다.
반대매매가 늘어나면 투자자의 손실이 더 커지고 투매를 불러와 증시를 더욱 끌어내리는 악순환이 벌어진다. 주로 주가 급등 시기 높은 수익률을 노린 개인 투자자들이 돈을 빌려 무리한 투자를 벌이다 주가가 떨어지면 이를 갚지 못해 반대 매매에 내몰린다.
반대매매가 대규모로 진행되면서 신용공여 잔고도 크게 줄어들었다. 지난달 31일 기준 코스닥 시장의 신용공여 잔고는 고점이었던 지난 2월 2일 6조5158억원 대비 25% 줄어든 4조 5147억원으로 떨어졌다.
서 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1월 코스닥 랠리 이전으로 신용 잔고가 감소한 것은 그만큼 담보여력이 높아졌음을 방증한다”며
“추가적인 급락이 연속되지 않는 한 시초가 반대 매매 압력은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낙폭이 과다하다는 점도 향후 코스닥 지수의 반등을 점치는 이유로 꼽힌다. 코스닥 지수가 20거래일 만에 20% 이상 폭락한 사례는 IT버블기인 2003년과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뿐이다.
그러나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우선 코스닥 시장을 뒷받침할 수급이 불안한 상황이다. 코스닥 시장내 전체 거래량에서 개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평소 96%에 육박했지만 이번 급락 시장을 거치면서 84%로 줄어들었다. 안전자산 선호도가 심화되면서 성장주 중심의 코스닥 시장에 대한 회피현상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최근 증시를 좌우하는 외국인의 코스닥 외면도 두드러진다. 지난 1월 29일 이후 코스닥 시장에 대한 외국인의 투자금액은 46.4% 나 감소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시장 투자금액이 20% 가량 줄어든 것에 비하면 감소폭이 2배 가량 크다.
정 훈석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코스닥 시장은 펀더멘털에 대한 우려가 급속히 확산되는 패닉 국면을 지나 각종 지표에 대한 신뢰성이 상실되는 항복국면(capitulation)을 지나고 있다”며 “향후 기업실적 악화와 함께 경기 침체 우려가 고조될 경우 코스닥 지수가 600선 아래로 떨어질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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