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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보투자 이야기

전자상거래 업체 쿠팡 - 사업 접어라... 여긴 미국이 아니다...!!!

 

 

 

 ‘적자 늪’ 쿠팡, 아마존 전략 통할까

 - 3년 연속 5000억원대 적자...‘매출 늘리기’ 공격 경영은 지속...

 - 아마존의 직배송 성장방식 고수... 온라인 판매 매출액 1위 불구 일부 “대규모 투자에 회의적”

 

 한국의 아마존’이란 목표를 향해 매년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전자상거래업체 쿠팡이 올해도 5,000억원대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2015년 일본 소프트뱅크로부터 유치한 10억달러(약 1조1,000억원)가 3년 만에 바닥난 셈이다. 한때 소셜커머스 3총사로 불리던 위메프와 티몬이 적자 폭을 줄이며 내실을 다지는 반면, 쿠팡은 사업 초기의 미국 아마존처럼 적자와 관계없이 매출을 늘리는 데 주력하고 있어, 그 결과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전자상거래업계에 따르면 16일 감사보고서를 공개하는 쿠팡은 지난해 약 3조원의 매출을 올리고 5,000억원 규모의 적자를 냈을 것으로 추정된다. 2013년 1,464억원에 불과하던 매출을 4년 만에 20배로 확대하면서 소셜커머스 부문 경쟁사였던 위메프, 티몬과의 격차는 크게 벌어졌다. 하지만 누적 적자 규모도 점점 커지고 있다.

 

 매출 규모를 급속하기 키우기 시작한 2015년 5,470억원의 적자를 낸 이후 3년 연속 5,000억원대의 적자를 내며 누적적자는 1조7,000억원을 넘어섰다. 그 사이 쿠팡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한 직접판매 형태인 소셜커머스 사업을 접고 지마켓, 11번가 등과 같은 오픈마켓(온라인을 통한 통신판매중개업)으로 업종을 전환했다.

 

 적자 폭을 줄이며 내실을 다지는 위메프, 티몬과 달리 쿠팡은 여전히 규모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우리는 미국 아마존의 초기 성장 전략처럼 적자를 기록하더라도 지속해서 성장하고 고객 유입을 늘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로켓배송에 집중하며 물류센터에 투자를 늘리고 있는 만큼 영업손실은 성장을 위한 과정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로켓배송은 자정 이전 주문한 고객은 다음날 배송받도록 하는 쿠팡의 물류 시스템이다.

 

 이 관계자는 “쿠팡이 비상장 회사여서 외부 투자 내역을 모두 밝히지 않지만 쿠팡 모회사격인 미국 법인 쿠팡엘엘씨에 기존 투자금이 많아 자금 여력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쿠팡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택배 회사와 계약하지 않고 직배송 방식을 택하고 있는 쿠팡은 물류 분야 투자를 늘려 나가며 배송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쿠팡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아마존의 성장 방식을 따르고 있다. 아마존은 창업 초기 수년간 적자 누적을 감수하면서 직매입과 저가 정책, 타사 대비 빠른 배송을 무기로 시장을 장악했다. 쿠팡 역시 플랫폼에 입점한 판매자에게 수수료를 받아 매출을 올리는 판매 중개 방식보다 직접 제품을 매입해 판매하는 직매입 위주의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배송 시간을 단축해 고객 만족을 높이는 데 사활을 걸고 있다.

 

 이를 통해 쿠팡은 오픈마켓을 포함한 온라인 판매업체들 가운데서 매출액 규모 1위에 올랐다. 하지만 거래액으로는 업계 1위 이베이코리아(약 15조원 추정)에 한참 못 미치는 5조원대에 머물고 있다.

 

 이베이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9,518억원이며, 거래액이 9조원가량인 11번가도 매출이 1조원 미만이다. 쿠팡의 전략이 국내에서 통할지를 놓고 업계에선 회의적 의견이 더 많다. 아마존이 경쟁자가 많지 않았던 1990년대에 시장을 선점했던 것과 달리 현재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은 포화 상태이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가뜩이나 좁은 국내 시장에 최근 들어 네이버와 카카오 등 포털 업체들까지 온라인쇼핑에 뛰어들고 있고 신세계와 롯데가 온라인쇼핑 부문을 강화하고 있는 마당에 쿠팡이 물류에 대규모 투자를 하는 것이 통할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도 “쿠팡의 획기적 배송 서비스가 시장과 소비자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긴 했지만 미국과 달리 대부분 주문 상품을 1, 2일 내에 받을 수 있는 국내 환경에서 쿠팡의 물류 부문 투자가 결정적 경쟁력으로 작용할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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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blog.daum.net/samsongeko/6820

 

 

 

 

 88년 고려대학교 1학년때 증권경제연구클럽(SESC)를 만들어 초대 연구부장을 역임한이후 시작된 증권인생... 1994년 대학교 졸업이후 그 초보 투자가내지 증권맨으로 활동하다 1999년 인터넷 증권정보 사이트 출범과 전성기때 사이버 애널리스트로 입문하여 증권쟁이로서의 삶이 본격화됐고 2000년 팍스넷 투자정보실에 들어가 제 전성기를 맞습니다...

 

 그 당시 제 경쟁력은 제도권/비제도권 유일무이한 전자상거래및 인터넷 업종 전문 분석가였다는 것이고 택배업종을 포함한 그 당시 유일무이한 전문 영역을 가지면서 하나은행 수상 경력도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나 삼성증권 수상경력이야 시황분석과 글로벌 장세분석으로 받은 상이고 하나은행/팍스넷 주최 수상 분석 리포트는 유일무이한 당시 전자상거래 업종 분석 보고서였고요...

 

 지금도 그 분석 리포트 잘 썼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사이버 애널 출신의 재야고수 게코(Gekko)는 2001년이후 증권업자로서의 제2의 삶을 살면서 하역용병이기도 했습니다... 2001년이후 주업은 증권교육및 주식투자 사업가였지만

 

 지난 십 몇년간 이 물류/택배 하역일용직(작년 가을 추석전후 위 세곳에서 알바뛴 적 있음, 저는 분석 눈으로 하지 않음... 직접 들어가서 일함... 제 코멘트 보신 블로거/SNS 회원들 있을라나~~ 이제는 바이오 전문이라 장갑낄 일도 어디 들어갈 일들이 없겠네요... 이제는 들이대야죠... 정식 코스의 탐방으로... 화요일/수요일부터 시작... 2018년 바이오/헬스 투자 페스티벌부터 말입니다...) 생활은

 

 부업으로서 자금 사정이 어려울때마다 주말 프리터(Freeter)적 삶을 유지하는데 아님 주중 부업꺼리로 말입니다...  제가 그 분석영역을 버리고 2007년이후 10년이상 주목하고 있는 산업/업종이 제약/바이오(Bio)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