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DAQ, 오전 10시반 보고 받음... 전혀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마감]코스닥, 5% 가까이 급락... 820p선 밀려...

 

 

 

 ( 최근 3개월간 KOSDAQ 일봉그래프 )       

  

 

 

 이건 어제밤 주요 7개 SNS 코멘트입니다...

 

 "어린 증권쟁이 여친 대형 냉장고에는 없는게 없네요~~ 와~~ ‘얼큰한 콩나물국에 밥말아 먹고 싶다.'고 했더니 바로 준비되네요^^ 뜨거운 물로 온수목욕 40분 진하계 하고 나오니 저녁 먹자는데 콩나물국이 보임니다… 예전 하역 일용직 시절 방법으로 감기/몸살 해결합니다… 딱 소주 반병만 같이 먹겠습니다… 전 화콜보다는 이게 낫겠습니다. 어제 종합감기약 먹었는데 효과 없네요~~"

 

 "밥 먹으면서 ‘서민갑부'도 보고 있는중입니다^^ 채널 A 입니다~~ 저녁은 거의 다 먹었습니다~~ 2주만에 봅니다… 게코(Gekko)"

 

 

 

 오늘 장중 주요 7개 SNS 코멘트입니다...

 

 "일단 오전장 움직임 없습니다. 소나기를 잘 피한 팀장의 장기대박계획(LMOI)는 보톡스관련 두 고가주에 안착중이고 초단기대박계획(MOAI)을 운용중인 저만 1구간 와이오엠에서 리드로 갈아탄후 관망중입니다… 이번주 네이처셀의 하한가이후 어제 신라젠 급락과 오늘 차바이오텍의 하한가까지 오늘은 일단 말을 자제하고 싶네요~~"

 

 "오늘은 슈퍼 주총데이입니다. 수백개 KOSDAQ 기업들이 동시 주주총회를 각 본사/사업장에서 실시중입니다. 이번달 GPMC 리서치센터도 산본(트레이딩)센터 이상으로 바쁘죠^^ 지난 겨울 확정된 GPMC 내부자산운용관리 기준에 의해 선정된 유니버스(KOSPI), 커버리지(KOSDAQ) 종목 300개를 2017년 연간 실적및 2018년 1/4분기 분기 실적 추정치에 근거해 재검증중이라 리서치센터장이하 임직원들이 매일 야근중이죠~~ 말도 못하고 말입니다. 매주 정기 회식일말고는 정시 퇴근하는 것을 본 적이 없을 정도입니다. 암튼 개인투자들이자 개미(Ant)들도 이번달 조심들 하시고… 그 관리종목 편입과 상장폐지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이는 종목들을 잘 피하시는 것이 중요한 구간에 접어들었습니다. 게코(Gekko)"

 

 "GPMC 산본센터와 리서치센터 임직원들은 내팽개치고 - 뭐 도시락들 먹는다고 하네요., 어제 술들을 많이 먹어서들 그런가 밥 맛들이 없는 듯 - GPMC 트레이딩 팀장인 회색늑대님과 잘가는 집 ‘고향촌'에서 계란후라이 4장 추가하여 된장찌개 먹고 왔습니다~~ 뭐 망가진 장이야 또 올라올 것이고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이니 점심이나 든든히 먹고 오후장 대응하려고요~~"

 

 "오늘 차바이오텍의 감사의견 거절과 관리종목 지정 가능성으로 긴급 마감회의를 주최하려고 했으나 일단 마감회의는 생략하기로 했습니다~~ GPMC 임직원들도 일단 5시에 전부 퇴근들 시켰으며 GPMC 트레이딩 팀장과 리서치센터장만 독대하고자 합니다… 회사가 충격을 하루종일 먹고 있는 중~~ 오후장/마감후에는 더하네요~~ 각 정보라인을 풀가동중… 게코(Gekko)"

 

 "어제 몸이 안좋아 오전장 재택근무를 했습니다. 차바이오텍의 하한가 보고는 10시반에 받았고요~~ 급히 출근해 점심부터 먹고 주요 보고들을 받았고요~~ GPMC 트레이딩 팀장과 리서치센터장과 독대 들어갑니다. 핵심은 어제는 몰랐는지, 왜 매도후 자세한 보고를 안했는지에 맞쳐질 것 같네요~~ 전 단순 매도 차원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게코(Gekko)"

 

 [GPMC - LMOI 주계좌] 

 

 

 

 ( 최근 1개월간 파미셀의 일봉 그래프 )

 

  [GPMC - LMOI 부계좌] 

 

 

 

 ( 최근 1개월간 메디톡스의 일봉 그래프 ) 

 

 

 

 브렉시트 당시 낙폭 넘겨... 바이오株 폭락 지속...  

 시총상위株↓ 차바이오텍·디에스케이 `하한가` 

 

 코스닥지수가 5% 가까이 빠지며 820선으로 밀려났다. 시가총액 상위 바이오주 폭락이 이어지는 가운데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에 나섰다.  

 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41.94포인트(4.81%) 내린 829.68로 장을 마쳤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가 결정된 2016년 6월 24일(-4.76%) 낙폭을 넘겼다. 이날 850선 초반에서 하락 출발한 지수는 오후 들어 낙폭을 점차 키워갔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1억원, 1109억원 순매도했다. 기관 중에서는 투신(-1110억원), 사모펀드(-357억원), 기타금융(-53억원), 국가·지자체(-17억원) 등이 매도 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1356억원 순매수했다. 

 

 

 업종 별로는 

 

 제약과 기타서비스가 7% 넘게 빠졌으며 음식료·담배, 컴퓨터서비스, 반도체, 정보기기, 제조, 소프트웨어, 유통, 섬유·의류, 금속 등 대다수가 하락 마감했다. 운송장비·부품은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신라젠(215600)과 바이로메드(084990)가 11% 넘게 급락했으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메디톡스(086900) 티슈진(Reg.S)(950160) 포스코켐텍(003670) 셀트리온제약(068760) 로엔(01617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등도 하락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감사의견 한정의 감사보고서를 제출하고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차바이오텍(085660)과 디에스케이(109740)가 하한가를 나타냈다. CMG제약(058820) 인터플렉스(051370) 유에스티(263770) 에스티큐브(052020) 카테아(026260) 등도 상대적으로 큰 낙폭을 보였다.

 

 

 

 

 

 반면 디엠씨(101000)와 남화토건(091590)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태양씨앤엘(072520) 에스에프씨(112240) 레드로버(060300) 에이치엘비(028300) KJ프리텍(083470) 이화공영(001840) 등의 주가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이날 거래량은 8억8928만주, 거래대금은 6조6459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해 11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 등 1098개 종목은 내렸다. 29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