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공모가 대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은 상장 첫날 장중 +293% 상승한 시큐센이다. 스팩으로는 교보14호스팩이 +299%까지 올랐었고요^^ 따따블은 없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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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수요일 센서뷰, 목요일 와이랩등 신규상장주가 예정되어 있고요... 금요일에는 SK증권스팩9호등 SPAC도 한 종목 있네요... 이번 여름 정기휴가철은 공모주 열기로 후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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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마블’ 와이랩, 코스닥 상장 첫날 67% 상승...
웹툰 기반 종합 콘텐츠 제작사 와이랩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 날 67%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와이랩은 공모가(9000원) 대비 5980원(66.56%) 오른 1만4990원에 거래됐다. 와이랩은 개장 직후 2만22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와이랩은 지난 2010년 설립된 웹툰 기반 종합 콘텐츠 제작사로, 업계 최초의 스튜디오형 제작사다.
미국의 ‘마블(marvel studio)’처럼 전문인력의 교육부터 스토리 제작, 아트 제작 및 해외 진출을 위한 현지화까지 웹툰 기반 콘텐츠 제작을 통합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역량을 지녔다.
만화 ‘아일랜드’, ‘신암행어사’ 등을 만든 유명 만화가 윤인완씨가 설립해 현재 대표 프로듀서(CEP)를 맡고 있다. 네이버웹툰(지분율 12.02%)과 CJ ENM(12.01%), 펄어비스(4.55%) 등이 주요 주주로,
전략적투자자(SI)로도 참여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일반 투자자를 대상 공모주 청약의 경쟁률은 1917대 1로 집계됐다. 청약건수는 36만272건으로, 청약증거금만 6조4704억원이 모였다.
앞서 진행한 기관수요예측에서 182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 희망밴드(7000~8000원)를 웃도는 가격에 공모가가 형성됐다.
조선비즈 정 형진 기자
와이랩,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
와이랩이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하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6분 와이랩은 공모가(9000원) 대비 5360원(59.56%) 오른 1만4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2만20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웹툰 제작사 와이랩은 지난 3~4일 진행된 기관수요예측에서 1821.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 밴드(7000~8000원)을 초과한 9000원으로 결정한 바 있다.
이어 지난 10~11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1917.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건수는 36만272건, 청약 증거금은 약 6조4704억원이다.
와이랩은 웹툰 제작 밸류체인을 수직적으로 통합한 스튜디오형 제작사다. 웹툰 작가 또는 전문인력의 교육부터, 스토리 제작, 아트 제작·해외진출을 위한 현지화까지 웹툰 제작의 각 요소를 내재화하고 통합했다.
공모로 확보된 자금은 웹툰과 영상 제작 확대에 사용할 예정이다. 웹툰 아카데미 지점 확장, 웹툰 스튜디오 제작역량 확대와 일본 제작부문에 대한 투자로 향후 웹툰 신작, 동시 연재 종수를 증가할 계획이다.
와이랩은 성장성 특례 제도를 이용해 상장했으며 투자자 보호를 위해 환매청구권(풋백옵션)이 부여됐다. 풋백옵션이란 상장 이후 기업 주가가 공모가의 90%를 밑돌 때 이를 주관사가 되사주는 제도다.
풋백옵션 기간은 상장 후 6개월간이다.
뉴시스 신 항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