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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9개가 상한가인데, 이제는 전자상거래업체라기보다는 제약/바이오(Bio)주로 봐야하는 그래디언트(구 인터파크)가 정말로 상한가 들어간 이유를 모르겠다아...??

 

그래디언트, 과학·기술 기반 신사업 강화 박차...

기존 바이오 사업 영역 확대, 혁신 기술 기반 ‘진단’과 ‘정밀의료’ 분야 차별화...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고차원 지식 컨텐츠 플랫폼 구축...

새로운 기회영역으로 ‘에너지/환경’ 주목...

 

 

4월 1일부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이 출범하는 그래디언트(대표 이기형, 구 인터파크)가 혁신적 ‘과학 기술’에서 신사업 해법 찾기에 나선다.

그래디언트는 기존 이커머스 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 후 매각해 25년전 국내 이커머스 시장을 최초로 개척했던 역사를 뒤로하고, 이제 ‘과학’과 ‘기술’을 키워드로 신시장을 개척하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새로운 사명 그래디언트(Gradiant)는 Grand(웅장한)/Great(위대한)와 Radiant(빛나는)를 결합한 단어로, 과학기술 혁신으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세상과 사람 그리고 미래를 더 크게 빛나게 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 담겨있다.

그래디언트는 크게 3가지 영역에서 신사업의 해법 찾기에 나설 방침이다.

우선 기존에 신약 후보 물질 개발을 포함해 여러 분야를 탐색해오던 바이오 사업분야를 정비해 ‘진단’과 ‘정밀 의료’ 분야에서 차별화된 사업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그래디언트는 바이오 워킹 그룹 조직을 신설하는 등 내부 조직 정비를 통해 직/간접적 투자 검토와 사업기회 탐색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스타트업들이 주로 빅데이터 기반 AI 기술을 활용한 방법론에 의존하는 반면 그래디언트는 바이오 센싱, 광학 기술,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및 로봇 기술 등의 혁신적 과학 기술을 활용해 신속/정확한 진단 서비스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둘째로는 20여년 간 이커머스 사업을 통해 축적해온 IT 영역에서의 역량과 경험을 기반으로 세상과 만나는 새로운 방식이 될 메타버스 플랫폼 환경에서 사업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과학 지식을 탐색하고 학습하는 과정에서 고객들이 차별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을 시작으로,

향후에는 차세대 플랫폼인 메타버스 환경에서 다양한 분야의 양질의 지식 컨텐츠를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한 차원 높은 지식 컨텐츠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세 번째로는 무한한 성장성이 기대되는 에너지 및 환경 분야에서의 시장 기회에 주목, 전기차를 포함한 모빌리티,

새로운 에너지원 발굴, 대체 식품 개발, 스마트 팜, 폐기물 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기술 경쟁력 측면의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들을 찾아내고 이들과 협업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 미래 변화 주도를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대체 식품 개발 및 스마트 팜 분야의 기술은 바이오 사업과의 역량 결합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등 헬스케어 사업에서의 시장 기회로도 연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그래디언트는 핵심 자회사인 아이마켓코리아를 통해 기존 B2B 사업에서도 새로운 가치 창출을 통해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시장 지위를 굳건히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새로운 사업 기회 모색에 있어 ‘기술력 중심의 차별화’와 ‘오픈 생태계 구축’을 핵심 가치와 방법론으로 사업을 전개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25년전 인터파크를 통해 새로운 커머스 세상을 열었던 그래디언트 이기형 대표는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는 설렘을 안고 혁신적인 과학 기술과 새로운 관점의 창조적 아이디어를 결합해 새로운 세상의 기준을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라며

“지금은 ’과학’과 ‘기술’이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 되고 미래가 되는 시대인 만큼, 과학 기술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성공시키는 또 한번의 개척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