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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창정씨를 포함 피해자수 천여명에 육박하고 미수금 포함 최대 피해금액이 8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이는 이번 주가조작(?) 사태에 다우데이타(키움증권) 회장이 연루돼 있다?

황 현순 키움증권 사장이 28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금융감독원 주최로 열린 증권업계 사장단 간담회를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라덕연 대표(유튜브 채널)

사진은 28일 'SG 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 투자자 모집과 수수료 편취 수단으로 활용됐다는 의혹을 받는 서울 강남의 한 실내골프연습장의 모습.

어제 저도 유일무이하게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한 GI 자산운용본부내 이 준수 파생상품과장이하 관계자들과 대책회의... 이번주 문제화된 'CFD' 거래/매매와 관련하여 말입니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368

국민 발라드 가수 임 창정씨, 제2의 이 상민씨 되게 생겼네요... 암튼 동학개미들에게도 당부한다... 과도한 신용거래/미수거래등 주식투자실전에서 뻘짓거리하면 패망의 지름길이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2367

 

국민 발라드 가수 임 창정씨, 제2의 이 상민씨 되게 생겼네요... 암튼 동학개미들에게도 당부한다

암튼 하느님(God)은 그를 시기하고 질투하고 있는 살리에르같은 게코(Gekko)가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것을 경고하고 있는 중이다... 희토류하면 "유니온 2인방"인데^^ https://samsongeko1.tistory.com/12365

samsongeko1.tistory.com

 

 

[주가조작 사태]"어머니 잘 모셔라" 당부, 오를 종목 추천도... 속속 드러나는 '친밀' 관계...

라 덕연 대표, 의혹 부인 "돈 번 사람이 배후"

골프아카데미 24일 갑자기 문닫아... 회원들 환불요청 쇄도...

 

 

"라 대표 어머니가 골프를 배우고 싶어하신다. 잘 모셔야 한다"

강남구 신사동 소재 골프 아카데미에서 근무했던 직원 B씨의 증언이다. 이 아카데미는 'SG증권(소시에테제네랄)발 주가폭락 사태'의 공범으로 의심받는 프로 골퍼 A씨가 소유한 곳이다.

주범으로 의심받는 라덕연 투자자문업체 대표와 A씨가 매우 친밀한 관계였음을 보여주는 정황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심지어 라 대표는 이곳 소속 레슨 프로들의 회식 자리에 와 비용을 지불하기도 했다.

28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A씨는 2020년쯤부터 라덕연 투자자문업체 대표와 연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B씨는 "2개월 전 라 대표가 직원들 회식 자리에 와서 앞으로 맛있는 것 많이 사줄테니 열심히 하라며 비용을 냈다"며

"그날 처음 라 대표를 봤다"고 말했다. 해당 골프 아카데미는 주가조작 일당들이 투자자를 모집하고 수수료를 떼가는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수수료 편취 창구로 사용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B씨는 "A씨가 라 대표와 자주 만났을 것 같다"며 "어느날 A씨가 갑자기 우리 회사가 잘 될 것이다"며 자랑한 적도 있었다고 했다. 이어 "A씨는 한달에 한두번 골프 아카데미에 왔는데 오를 것이라며 주식 종목을 추천해주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뉴스1이 방문한 골프 아카데미는 불이 꺼진채 적막감이 흘렀다. 급하게 자리를 떠난듯 로비에 위치한 테이블에는 마시던 커피들이 덩그러니 남아 있었다. 방에는 골프채와 골프공들도 어지럽게 널브러져 있었다.

B씨는 "24일에 출근했는데 A씨가 갑자기 문을 닫는다고 단체 연락이 왔다"며

"갑자기 직장을 잃어서 새로운 직장을 알아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주가 조작 세력들이 주가를 조작해 온 정황을 금융당국이 포착해 조사에 들어갔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날이었다.

B씨는 "갑자기 업체가 문을 닫아서 회원들이 환불 요청을 하고 있는데 환불하려면 A씨에게 돈을 받아야 되는데 난처한 상황이다"고 전했다. A씨와 라 대표의 관계를 언급한 것은 B씨뿐만이 아니었다.

이번 사건 주범 혐의를 받는 라덕연 투자자문업체 대표가 등장한 이후

보증금·연회비가 급등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처음 입점 당시만 해도 이 업체의 레슨 1회 가격이 10만원대였으나 이후 가격이 껑충 뛰어오르고 부유층들이 회원에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업체 사정을 잘 아는 C씨는 "A씨가 라 대표가 중요한 분이니 잘 모셔야 한다고 말했다"며

"업체가 처음 입점했을 당시인 2020년 5월만 해도 한 번 레슨하면 가격이 10만원으로 그렇게 비싸지 않았지만 그해 가을 라 대표가 업체 등록한 후 가격이 엄청 비싸졌다"고 주장했다.

 

골프 아카데미의 무기명 평생회원권 보증금과 연회비는 6억원, 1200만원에 달했다. 무기명 회원권이란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도 이용할 수 있는 회원권을 의미한다.

이어 "라 대표는 처음엔 자주 찾아왔으나 이듬해부터 이곳에서 잘 보이지 않았다"고 했다. 라 대표는 지난해 5월30일 A씨가 대표이사로 있는 골프업체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현재 A씨는 주변인들에게 '나도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 작전에 당한 것'이라며 억울하다는 의견을 얘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사건 '윗선'이자 '배후'로 의심받는 라 대표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그는 KBS와의 라디오 인터뷰에서 "죄를 인정하고 (죗값을) 달게 받겠다"면서도 "나 역시 40억원의 손실을 입었고 돈을 번 사람이 배후자라고 생각한다"고 밝혀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을 지목했다.

라 대표는 또 "이번 하락으로 인해서 수익이 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범인이 아닐까 생각을 한다"면서 "오르기만 하던 8개 종목이 갑자기 하한가로 돌아선 배후세력이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번 폭락 사태 피해자 수는 약 1000명이며,

미수금을 포함한 피해 금액은 최대 80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전날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은 투자금을 모은 투자컨설팅업체가 있는 서울 강남구 사무실과 사건 관계자 명의의 업체 등을 압수수색헀다.

사건을 함께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단성한)은 금융위 조사 마무리 후 사건을 넘겨받아 본격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SG증권發 주가조작 사태 일파만파... 키움증권 정조준...

김 익래 다우키움 회장 ‘SG사태’로 폭락 전 지분 매각 논란...

키움증권 측 “우연이고 공교로운 일... 0.0001% 의혹 없다”

 

 

외국계 증권사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의 매도 폭탄으로 벌어진 하한가 사태가 ‘주가 조작 의혹’으로 번지면서 증권가를 휘감고 있다.

특히 키움증권 오너인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이 폭락 직전 보유 주식을 처분하면서 주가 조작에 연루된 것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였다. 키움증권 측은 “우연의 일치다. 한 치의 의혹도 없다”며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은 김 회장의 거래에 대해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는 계획이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20일 시간외매매로 다우데이타 140만 주(3.65%)를 주당 4만3245원에 처분해 605억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김 회장의 다우데이타 지분율은 26.66%에서 23.01%로 감소했다.

공교롭게도 김 회장 지분 매각 이후 2거래일 뒤인 24일부터 다우데이타 주가는 SG증권발 매물에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그 결과, 다우데이타 주가는 종가 기준 지난 17일 5만원에서 이날 1만6000원대로 66% 이상 하락했다.

다우데이타 주가는 지난해 상반기까지는 1만원 전후에서 거래되다,

지난해 7월 이후부터 상승세를 보이며 올해 2월엔 5만5000원까지 급상승했다. 이처럼 김 회장이 절묘한 ‘고점’ 타이밍에 주식을 매도하자, 김 회장이 주가 조작 사실을 사전에 인지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였다.

특히 이번 사태와 관련해 주가조작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라덕연 모 투자자문회사 대표가 전날 KBS 인터뷰에서 김 회장을 배후로 지목하면서 의혹은 일파만파 번졌다.

라 대표는 “600억원 정도의 물량을 김 회장이 팔았다”며 “일련의 하락으로 인해 수익이 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범인이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그러나 키움증권 측은 “공교로운 우연”이란 입장이다.

황현순 키움증권 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증권업계 시장현안 소통회의’에 참석 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주가 조작 연루 의혹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0.0001%도 의혹이 없다. 직을 걸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의 주식 매각은 자녀의 증여세 납부를 위한 재원 마련 때문이란 게 키움증권 측의 입장이다.

황 사장은 “(김 회장이) 공교롭게도 그때 매각을 했던 것일 뿐이며 김 회장은 사실 그 전부터 팔려고 했다”며 “키움증권이 작은 증권사도 아니고 4조원짜리 대형사인데 (주가 조작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황 사장은 라 대표의 발언과 관련해선

“라 대표는 저희도 회장님도 알지 못하는데 왜 그런 말을 했는지 모르겠다. 그건 그냥 엮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김 회장을 비롯해 이번 하한가 사태과 관련한 불공정 거래 의혹에 대해 조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