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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저씨 파월 FRB 의장... 두 아줌마 재닛 앨런 미 재무부 장관... 그리고 또 리가르드 ECB 의장의 손발이 안맞고 있는 중이다... 증권업자로서 이 세사람을 믿어야하나

 

버핏 포트폴리오...?? 게코인터내셔널(GI) 자산운용본부내 자산운용과 해외파트 보유종목... 엔비디아, 테슬라, 넷플릭스, ASML(네덜란드), LVMH(프랑스), 쿠팡....

https://samsongeko1.tistory.com/12233

 

 

한달도 안돼 350억으로 4조 벌었다... '베이비 버핏'의 비법...

 

 

애크먼은 단기전뿐 아니라 장기전에도 능숙한 편이에요. 2004년 1월 퍼싱스퀘어 설립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누적수익률이 1552.2%에 달합니다.

같은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누적수익률(403.3%)을 크게 웃도는 수칩니다. 그런 애크먼의 지난해 4분기 기준 포트폴리오를 자세히 분석해 봤습니다.

선택과 집중. 애크먼의 보유 종목은 10개를 넘지 않습니다.

그가 지난해 3월 주주 서한을 통해 밝힌 투자 대상 기업의 특징은 인플레이션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가격 결정력을 갖고 있고, 계속 성장하는 북미 지역 중심 기업으로 요약될 수 있겠습니다.

포트폴리오는 식음료 등 소비재 관련 비중이 꽤 높습니다.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재량소비재(생활필수품을 제외한 소비재) 관련 종목이 73.23%나 됩니다. 지난해부터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을 내다보고 철도회사 캐나디안퍼시픽철도(CP) 주식을 크게 늘리고 있습니다.

텍사스와 네바다, 애리조나주 등에서

대규모 개발 사업을 진행하는 부동산 개발업체 하워드휴스(HHC) 주식도 지난해 4분기 가장 많이 사들였습니다. 개발 지역이 세율 등 거주 비용이 낮아 고금리·고물가에도 이주 수요가 많을 것이라는 판단에서죠.

애크먼은 위험 회피(헤지) 목적으로 산 파생상품 거래로 쏠쏠한 수익을 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중 100배 수익을 거둔 상품은 신용부도스와프(CDS)입니다. 금융상품 중 부도 위험 가능성만 따로 사고파는 파생금융상품입니다.

일정액의 보험료를 내는 대신, 해당 채권이 부도가 날 경우 원금 전액을 보험사로부터 보장받을 수 있는 일종의 보험 상품입니다.

코로나19 이후 CDS 가격이 급등하자 모두 팔아 이익을 챙겼는데 이 과정에서 애크먼이 가격을 올리려고 일부러 공포심을 자극했다는 비판도 따라다니죠. 최근엔 금리 상승 때 이익을 볼 수 있는 이자율 옵션 상품 투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그가 이처럼 헤지에 진심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는 폭풍에 대비해 적당한 가격에 보험을 드는 것에 비유합니다. 다만 폭풍 코앞에서 비싼 값에 보험을 드는 일만은 피하라는 게 그의 조언입니다.

 

 

옐런 "全예금 보호 고려 안해"... 억만장자 애크먼 "뱅크런 가속화" 우려...

"5%금리 은행 예금 덜 매력적 만들어"

"출혈 막기 위한 일시적 예금 보증 필요"

 

 

월가에서 ‘리틀 (워런) 버핏’으로 불리는 억만장자 투자가 빌 애크먼 퍼싱스퀘어 최고경영자(CEO)가 모든 예금을 보호할 수 없다는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의 발언에 따라 은행 예금 유출이 가속화할 것을 우려했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크먼 CEO는 자신의 트위터에 “옐런 장관은 소규모 은행과 예금자에 대한 암묵적인 지원(포괄적 보험 조치 적용)을 철회하면서, 시스템 차원의 예금 보장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백히 했다”면서

“오늘은 기준금리가 5%로 올랐는데도 예금 보장 방안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분명하게 발표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5%는 은행 예금을 덜 매력적으로 만드는 문턱으로, 예금 유출이 즉각적으로 가속화되지 않는다면 오히려 이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융시스템이 불안정한 상태에서 금리인상에 따라 ‘뱅크런(예금인출)’ 우려가 커졌는데도 정부가 예금자 보호조치에 적극 나서지 않는다는 비판이다. 애크먼 CEO는 예금 보호 조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출혈을 막기 위해서는 시스템 차원의 일시적 예금 보증이 필요하다”며 “불확실성이 길어질수록 소규모 은행들에 대한 피해는 더욱 오래갈 것이고, 이들 은행이 다시 고객을 다시 유치하기는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꼬집었다.

앞서 재닛 옐런 재무 장관은 22일(현지시간) 상원 세출위원회 금융소위 청문회에 출석해 최근 은행 위기를 두고 “모든 은행 예금을 보호하는 포괄 보험에 대해 어떤 것도 논의하거나 고려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는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기존 은행 예금 보호 한도인 25만달러에서 변화를 주지는 않겠다는 의미다. 미 재무부는 25만달러의 보호 한도를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는 의회 동의 없이 재무부가 자체적으로 쓸 수 있는 300억달러 규모의 외환안정기금을 통하는 일종의 ‘우회로’다. FIDC의 예금 보장 한도를 영구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의회 동의가 필요한데, 이것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옐런 장관은 “포괄 보험은 우리가 추구하는 방향이 아니다”며 “연쇄적인 뱅크런(대량 인출 사태)으로 나타나는 시스템 리스크로 간주할 때 FIDC가 모든 예금을 보호하는 것을 허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