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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 증권이야기

열다섯번째 영화, 2012년 금융위기이후 최근발 영화부터 찾아보겠다...

 

 

 아래는 금요일 저녁 주요 7개 SNS 코멘트입니다...

 

 "증권쟁이 여친이 준비한 금요일 저녁은 어제 집뜰이하고 먹다 남은 닭찜으로 끓인 닭도리탕(?)입니다~~ 주요 잔반찬과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실 어젠 손님 접대에 둘다 제대로 못 먹었는데 오늘은 둘다 말도없이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점심때는 GPMC 트레이딩 팀장과 뚝배기불고기 먹었는데 이미 다 소화됐고요~~ 저도 장은 잊고 주말모드로 접어듭니다~~ 주요 영화나 보고 싶네요~~ 주말 많은 비예보도 있고 여의도 벚꽃축제는 물건너 갔고 어린 여친이 원한 광장에서의 자전거 타기도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네요~~"

 

 "주말 첫 영화로는 조지 클루니, 줄리아 로버츠의 ‘머니 몬스터’ 보고 있습니다. 마침 CGV 에서 적절한 영화를 하네요~~ 주가조작(Stock Scam)의 진실을 밝혀 달라네요~~ 게코(Gekko)"

 

 "증권쟁이 여친이 설거지 끝내고 가지고 온 후식은 방울 토마토입니다… 전 설탕을 추가 주문했는데, 거부당했고요^^ 영화가 시사점이 많네요~~^^ 오늘 재경팀장과의 회의에서 제가 강조한 것은 게코인터내셔널(GI)에 이제 프롭 트레이딩(Prop-trading) 부서내지 PI(자기자본투자) 능력이 절실하다는 것이였습니다. 자산운용과장과 총무과장님이 배석했고요~~ 영화 ‘머니 몬스터’ 보고 있는데 아까 회의때의 제 일장 연설이 생각나네요~~ 어린 여친하고 영화보면서 과일이나 먹죠~~^^"

 

 

 

 아래는 어제저녁이후 오늘 1시까지 주요 7개 SNS 코멘트입니다...

 

 "저녁 잘먹고 증권쟁이 여친과 방울 토마토 무설탕으로 먹으면서 거실불 끄고 영화 감상중입니다~~ CINEf ‘아이언 마스크’ 어제와 오늘 잠을 많이자서 그런지 둘다 이른잠 자기는 틀렸고요^^ 영화나 계속 감상하겠습니다~~ 다음 프로 찾아보라고해서 5개 채널 셔핑했고요~~"

 

 "오늘은 아파트가 아니고 산본아지트에서 자고 싶다네요~~ 1인용 침대밖에 없는데 말입니다~~ 증권쟁이 여친이 아직 새 아파트에 적응을 못하는 것 같은데요~~ 암튼 전 동거처에 왔습니다. 여친은 30대중반들이 좋아했던 인터넷 게임중이고 저도 잠시 블로그/SNS 관리 좀 하죠^^"

 

 

 

 머니 몬스터

 2016년

 주연 : 조지 클루니, 줄리아 로버츠,

 

 세계 금융 시장을 좌지우지하는 최고의 경제 쇼 ‘머니 몬스터’


 생방송 스튜디오에 on Air 불이 켜진 그 순간 총성과 함께 괴한이 난입해 진행자 ‘리 게이츠’(조니 클루니)를 상대로 폭탄 테러를 벌인다. 그의 요구는 단 하나, 하룻밤에 8억 달러를 날린 IBIS의 주가 폭락 진실을 밝혀내는 것!

 월스트리트를 충격으로 몰아넣은 라이브 쇼가 시작된다!

 

 

 

 숨 막히는 머니 게임, 라이브는 시작되었다. 월 스트리트에서 벌어진 역사상 가장 위험한 라이브 쇼를 그린 <머니 몬스터>가 키워드를 통해 영화를 관람하는 또 다른 재미를 소개했다.

 

 미국 전역에 생중계된 폭탄 테러 인질극! 통제 불가능한 돈의 세계와 라이브쇼가 결합된 긴박감 넘치는 <머니 몬스터>가 관객들을 위해 키워드를 통해 알아보는 영화의 관람 포인트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머니 몬스터>는 최고의 경제쇼 ‘머니 몬스터’의 생방송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폭탄 테러 인질극과 사건의 이면에 감춰진 월 스트리트 사상 최악의 주가 조작 사건의 진실을 폭로하는 리얼타임 스릴러다.

 

 1. 머니 / 월 스트리트

 

 세계 금융 시장의 중심 월 스트리트, 매 방송마다 화제를 낳고 있는 최고의 TV 경제쇼 ‘머니 몬스터’가 오늘도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생방송 스튜디오에 on Air 불이 켜진 그 순간, 총성과 함께 괴한이 난입해 진행자 ‘리 게이츠’ 를 인질로 잡는다. 그의 요구는 단 하나, 하룻밤에 8억 달러를 날린 IBIS의 주가 폭락 진실을 밝혀내는 것.

 

 “돈의 세계는 통제 불가능해요. 뭔가 잘못된 것 같은데 정확히 무엇이 잘못된 건지 알 수가 없죠. 그 사이에 보통 사람들은 망하게 돼요.”

 

 극 중 최고의 금융 재정 전문가이자 TV쇼 [머니 몬스터]의 베테랑 진행자 ‘리 게이츠’를 연기한 조지 클루니의 말이다. 이처럼 <머니 몬스터>는 조작된 오류로부터 시장을 보호할만한 적절한 장치가 없는 금융 시스템이 가져온 비극을 조명함과 동시에, 자본주의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와 책임의식에 대해 묻는다.

 

 

 

 2. 스타 MC / 프로페셔널한 PD

 타고난 입담과 쇼맨십으로 주식 정보를 흥미롭게 전달하는 스타 MC ‘리 게이츠’, ‘머니 몬스터’의 프로페셔널한 책임 프로듀서 ‘패티 펜’. 둘은 오랜 시간 함께 호흡을 맞추며 완벽한 방송을 이끌어낸 최고의 콤비다. 전염성 강한 환한 미소와 탄탄한 연기력의 할리우드 대표 여배우 줄리아 로버츠는 카리스마 넘치는 독보적인 PD ‘패티 펜’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존재감을 과시한다.

 

 또한 조지 클루니는 생방송 도중 위험에 빠지게 되는 최고의 금융 전문가이자 TV쇼 베테랑 진행자 ‘리 게이츠’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소화하며 그의 새로운 대표작으로 기록될 열연을 펼쳤다. 두 주연배우들 간의 환상의 연기 호흡과 강렬한 시너지를 감상하는 것은 영화의 주요한 관람 포인트.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머니 몬스터’의 생방송은 시작된다. 생방송 스튜디오에 on Air 불이 켜진 그 순간,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힌다.

 

 생방송 스튜디오의 단절된 공간감 과 스튜디오로 난입한 인질범과의 분초를 다투는 끈질긴 대결, 이를 생중계하는 위험한 라이브 쇼가 과연 어떤 진실을 밝혀낼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생방송을 진행해야 하는 동안 스튜디오를 떠날 수 없다는 시간적¸ 공간적 제한감이 극의 재미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