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번달내내 알만한 글로벌 경영자들이 속으로 떠드는 이런 소리가 귀에 들린다... "또라이 트럼프, 이 (~~삐삐이~~)새끼..." 난 아예 대놓고 하고 있는 중이고 말이다.
D램/낸드플래시 삼성전자나 HBM SK하이닉스 1분기 실적이나 심지어는 인공지능용칩 엔비디아나 오늘 발표한 파운드리 강자 TSMC나 다 사재기 매출에 의해 부풀려진 실적...
또라이 대통령이 금지를 시켰는데도, 대만인 젠슨 황은 중국을 방문한다...?? 이걸로 글로벌 현실은 다 표현된다... 각 나라 주가 상승하고는 전혀 관련도 없는 아무 의미없다고...
진짜로 중요한 건 경기침체를 예상하고 벌어질 2분기 실적 추정치이거나 관세 본격화에 망가질대로 망가질 3/4분기 실적이다... 난 올해 기대하는게 없다...
또라이 트럼프가 관세를 포기한다거나 중국과의 협상이 완료되어 뭔가 기업 실적 추정이 가능한 상태부터 확인하고 싶다고... 그런 긍정적인 전망은 립서비스고...
주요 글로벌 투자은행들과 국내 증권사들이 매도리포트 안내는거 이상으로 안좋을꺼라고 제대로 이야기하는 기업 경영자(CEO)들을 보지를 못했다...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악수하는 대만 TSMC의 웨이저자 회장
17일 중국 베이징에 도착한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어제 엔비디아가 미국에 천문학적인 인공지능(AI)용 인프라스트럭처 투자를 발표했는데, 또라이 트럼프는 바로 엔비디아와 삼전 매출을 1/3 토막내는 발표를 하는 뒷통수를 쳤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4093
아니지, 앞으로 반정도를 책임질 수도 있는 사안이다... 양키 코쟁이들은 한국 경제/산업/금융을 망치고 있는 적그리스도라고 했다... 이제는 지들 기업인 애플/테슬라/엔비디아까지...
그렇지않아도 또라이 트럼프때문에 속 시끄러운데, 니넨 왜 내부에서 총질이야... SK하이닉스와 8년간 맺어온 동맹을 TC본더 업체를 바꾸면 그건 배신이지...
이런, 한미반도체를 한화세미텍으로 바꾼거야.
혹평 - 현 이 재용 회장에게 필요한 것은 통섭(Consilience)적 사고다... 근데 고 이 병철/이 건희 회장과는 달리 전혀 이런 모습이 보이지 않는 모질이인거 같다...
https://samsongeko1.tistory.com/13969
문제는 고성과급의 배불렀는지 현 삼성전자 전문경영진속에도 어찌된 일인지 없다는 혹평을 합니다... '사즉생'?? 내 볼때는 "배고프지 않으면 혁신은 없습니다."
솔직한 심정입니다...
범용반도체는 중국(전 결국 D랩/낸드/HBM까지 이 '떠오르는 태양'을 못 이길 것으로 예상, 미국이 일본/한국으로 결국엔 대만/중국입니다.)에
주력 D램과 HBM은 SK하이닉스에 파운드리는 TSMC에 업두도 못내고 있는 AI용 가속기에서는 엔비디아에 난 삼성전자에 대한 장기 매도, 중기 중립, 단기만 매수 의견...
(종합)TSMC 1분기 순익 15조7천억원·60%↑… "관세폭탄 전 주문 폭주"
웨이저자 회장 "고객사 변화 감지 안돼… 올해 강한 성장세 지속 전망"
미국발 관세 폭탄에 대한 우려로 주문이 몰리면서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6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TSMC가 17일 발표한 올해 1분기 영업실적에 따르면 순이익은 3천616억대만달러(약 15조7천억원)로 지난해 동기 대비 약 60% 증가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는 애널리스트 18명이 추산한 예상치 3천456억대만달러를 상회하는 것으로, TSMC가 네 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또 블룸버그통신 예상치인 3천468억대만달러도 웃돌았다.
앞서 TSMC는 지난 10일 1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42% 급증한 8천393억5천만대만달러(약 36조6천억원)라고 발표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로 인한 글로벌 무역 혼란이 예상되는 와중에 미국에서 고성능 반도체에 대한 재고 비축 수요가 증가한 결과 TSMC가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보였다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미국 정부가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의 대(對)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를 강화하는 등 반도체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에도 TSMC 측은 올해 계속 강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웨이저자 TSMC 이사회 의장(회장)은 이날 "현재까지 고객 구매 행동에 변화는 감지되지 않았다"면서 "올해 전체 매출은 미국 달러 기준 20% 중반대의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AI 관련 수요는 계속 탄탄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몇 달 안에 더 나은 전망을 할 수 있을 것이며, 최종 시장 수요에 미칠 잠재적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신중하게 사업을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분기 실적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일 이른바 미국 경제 '해방의 날'이라고 명명하며 각국을 상대로 발표한 상호관세의 충격을 받기 전에 집계된 것이다.
앞서 지난 달 TSMC가
백악관에서 미국에 대한 1천억달러(약 147조원)의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해 대만이 관세 폭탄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미국은 대만산 수입품에 대한 32%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중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90일간 유예됐다. 그러나 TSMC의 주가는 미국 관세정책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올해 들어 20% 하락했다.
아울러 AI 인프라 투자에 대한 투자자 불안과 중국 스타트업이 내놓은 생성형 AI 모델인 딥시크 등으로 인한 경쟁 심화가 TSMC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로이터는 분석했다.
연합뉴스 권 숙희 기자
(종합)젠슨 황, 美 첨단반도체 통제 속 중국행… "계속 협력 희망"
'트럼프 취임식 불참' 후 3개월만에 베이징 방문…
中국제무역촉진위 회장 면담...
미국 정부가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의 대(對)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를 강화해 미중 사이에 또 다른 전운이 드리운 가운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3개월 만에 중국을 방문했다.
17일 관영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황 CEO는 이날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초청으로 베이징에 도착한 뒤 런훙빈 CCPIT 회장과 회담을 열었다.
황 CEO는 "중국은 엔비디아에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계속해서 중국과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CCTV는 전했다. 황 CEO가 중국을 찾은 것은 올해 1월 이후 3개월 만이다.
그는 지난 1월 강경한 대중국 압박을 예고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을 앞두고 대만과 중국 엔비디아 지사를 찾기도 했다.
다수의 빅테크 CEO와 달리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은 채 대만을 거쳐 엔비디아 베이징지사 춘제(春節·설날) 행사에 참석해 인공지능(AI)을 주제로 연설했고, 이후 상하이도 방문했다.
이날 중국 방문은 미국이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엔비디아에 처음으로 대중국 수출 제한 조치를 발표한 가운데 이뤄졌다.
엔비디아는 지난 9일 미국 정부로부터 H20 칩 중국 수출 시 당국 허가가 필요하다는 통보를 받았으며, 14일에는 이 규제가 '무기한' 적용될 것이라는 통지 역시 받았다고 밝혔다.
H20 칩이 중국 슈퍼컴퓨터에 사용·전용될 수 있다는 우려를
미 정부가 새 규제의 근거로 들었다고 엔비디아는 설명했다. 미국 정부는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때인 2022년부터 국가 안보를 이유로 미국산 최첨단 반도체의 대중 수출을 규제해 왔다.
이에 엔비디아는 규제를 피하기 위해 기존 주력 상품이던 H100 칩보다 성능이 낮은 H20 칩을 제작해 중국에 수출해왔다. 그런데 트럼프 행정부가 이 규제를 H20으로까지 강화한 셈이다.
H20 칩은 그간 미국 정부의 규제 적용을 받지 않는 한도 내에서 중국에 제공할 수 있는 가장 최고급 사양의 AI 칩이었다. 연산 능력은 낮지만 고속 메모리 및 기타 칩과의 연결성이 뛰어나
슈퍼컴퓨터 제작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엔비디아의 최신 AI 칩 블랙웰보다 성능은 낮지만, 블랙웰에서 사용되는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장착해 일부 성능이 개선되기도 했다.
H20은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지난 1월 발표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AI 모델 학습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목받은 바 있다.
연합뉴스 정 성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