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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제약·바이오(Bio) 동향

그 미중에서 게지랄들을 떠는데, 이 백신/치료제 개발 헤게모니 전쟁에서의 주도권 승자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그 백신이 없어 급한건 알겠는데 그 에볼라치료제를 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한다...?? 그 파미셀 날라간다고요~~~

http://blog.daum.net/samsongeko/9812

 

코로나19/21관련 그 백신이든 치료제든 이곳은 국제적인 헤게모니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중이고~~~

http://blog.daum.net/samsongeko/9763

 

그 모더나에 월가 급등...?? 바이오전문가로서 말한다... 그렇게 쉽게 백신이 개발될꺼 같으면 450만명 확진에 30만명이상이 죽지 않았다.....!!!!!

http://blog.daum.net/samsongeko/9747

 

 

그 '동물시험 효과' 셀트리온 치료제, 렘데시비르와 다른 점은...

 

 

다국적 제약사 길리어드가 세계 처음으로 코로나19(COVID-19) 치료제 ‘렘데시비르’ 상용화에 성공했지만 셀트리온을 비롯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은 오히려 토종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렘데시비르의 효과가 기대치보다 낮아 치료제로서 범용성이 떨어지는 만큼

 

보다 안전하고 효과가 뛰어난 치료제를 개발하면 충분히 세계 시장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동물효능실험에서 바이러스 수치가 대조군 대비 최대 100분의1 수준으로 감소하고 폐조직 병변이 현저히 개선되는 등 뚜렷한 개선효과를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치료제 개발 가능성에 한 발짝 다가섰다는 평가다.

 

페럿(Ferret·족제비)을 대상으로 한 실험은 저농도와 고농도 두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그 결과 두 그룹 모두 약물을 투입하지 않은 대조그룹 대비 콧물과 기침, 활동성 관련 임상점수에서 약물투여 다음날부터 개선증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5일째엔 완전한 임상적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콧물, 비강, 폐에서 RT-PCR(유전자증폭검사)법과 세포배양 기반 바이러스 역가 측정법으로 관찰했을 때 고농도 그룹의 바이러스 수치는 대조군의 100분의1 수준으로 검출됐다.

 

아울러 폐조직검사에서도 약물을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에선 감염 7일까지 염증이 지속 관찰됐지만 약물을 투여한 두 그룹에선 모두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염증이 사라져 정상에 가까운 폐조직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동물모델을 대상으로 추가 실험을 이어나가면서 임상물질 생산을 위한 준비도 병행해 예정대로 다음달 인체임상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길리어드사이언스의 렘데시비르 투약환자가 위약환자에 비해 코로나19 회복시간이 종전 15일에서 4일 단축된 11일(31%)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렘데시비르 시험이 엔드포인트(종료점)를 퇴원시간으로 삼았다면 셀트리온의 시험은 바이러스 수로 정한 데 차이가 있다.

 

두 치료제의 효과 비교와 관련, 권기성 셀트리온 연구개발본부장(전무)은 “두 실험방식에 차이가 있어 어떤 것이 더 뛰어난지는 렘데시비르 투여군을 대조군으로 한 실험을 진행해야만 확인할 수 있다”면서도 “규제기관에서 렘데시비르와 비교효능실험을 요구하면 자신 있게 응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다른 제약·바이오기업들도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앞당기기 위해 분주히 움직인다. 일양약품은 러시아 1위 기업 알팜과 현지에서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에 대해 코로나19 유효성 입증을 위한 임상3상에 돌입했다. 부광약품은 B형간염 바이러스 치료제 ‘레보비르’를 활용, 임상2상을 진행 중이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췌장암 치료제 ‘카모스타트’를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임상2상을 준비 중이고 엔지켐생명과학과 신풍제약 등도 기존 약물을 활용한 ‘약물재창출’ 방식으로 치료제 개발을 진행한다.

 

 

그 바이오(Bio) 전문가로서 렘데시비르는 아니다... 차라리 국내 대웅의 '니클로사마이드'에 기대해보자~~~

http://blog.daum.net/samsongeko/9608

 

그 코로나19 - 면역도 항체 형성도 잘안되고 변이도 자주 일어난다...!!!!! 그 기초과학연구원과 테라젠이텍스를 계속 예의주시한다...!!!!!

http://blog.daum.net/samsongeko/9592

 

 

올해 혈장치료제→내년 항체치료제→내년 하반기 백신까지... 정부 로드맵...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등에 향후 10년간 6천억 투자...
해외개발 치료제 수급·핵심 방역물품 국산화도 동시 추진...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퇴치를 위한 치료제·백신 개발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혈장치료제는 올해, 항체치료제는 내년까지 개발을 목표로 하고 백신은 내년 하반기 완성을 목표로 잡았다.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 지원단은 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치료제·백신 등 개발 지원 대책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 4월17일부터 치료제, 백신, 방역물품·기기 3개 분과회의를 매주 운영함과 동시에 범정부 지원단 및 실무추진단 회의를 격주로 개최하는 등 범정부 지원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이번 대책을 마련해 왔다.

 

치료제 분야에서는 현재 임상시험 단계에 근접한 혈장치료제, 항체치료제와 약물 재창출 연구 등 3대 전략 품목을 집중 지원한다. 완치자의 혈장을 채취한 제제로 만드는 혈장치료제는 올해 하반기 임상시험을 시작하고 올해 안에 개발을 목표로 한다. 혈장채취 관련 제도 개선 및 완치자 혈장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

 

완치자 혈액 기반의 항체치료제는 2021년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한다. 현재 국립보건연구원, 생명공학연구원 등을 통해 족제비와 영장류, 쥐 등의 동물실험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비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며 올 하반기에는 임상시험에 진입할 계획이다.

 

다른 질병 치료에 쓰이는 기존 약물의 사용 범위를 확대하는 약물 재창출도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아 국내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질병 감염을 예방하는 백신 분야는 합성항원 백신 1건, DNA 백신 2건 등 백신 핵심품목을 내년 하반기 개발을 목표로 중점 지원한다.

 

합성항원 백신은 면역반응을 유도할 수 있는 병원체의 일부 단백질(항원)만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합성해 만드는 백신이다. DNA 백신은 병원체의 일부 항원을 발현시키는 유전자를 DNA에 삽입한 백신으로 인체 접종 후 세포 내에서 항원이 생산돼 면역반응을 유도한다.

 

정부는 "개발된 백신에 대한 국가 비축을 확대해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필요시 백신을 국내에서 대량 생산할 수 있도록 공공 및 민간 시설도 사전에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올해 하반기 치료제와 백신 임상시험 실시에 필요한 비용 1000억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임상시험을 포함해 감염병 진단, 치료제 및 백신 개발에 향후 10년간 6000억원 이상을 투자한다. 국내 자체 개발과 동시에 해외에서 개발한 치료제와 백신의 수급 확보도 지원한다. '렘데시비르'의 경우 3일 특례수입이 결정된 바 있다. 이처럼 해외의 개발 동향가 임상시험 결과 등을 종합해 긴급수입 대상과 물량을 검토하고 필요한 경우 즉시 수입을 추진한다.

 

아울러 필수 방역 물품 및 의료 기기의 국내 수급을 안정화하고, 11대 전략품목을 선정해 품목별 기술 수준 및 현장 어려움 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11대 핵심의료기기는 ▲인공호흡기 ▲핵산추출기 ▲진단키트 ▲검체채취키트 ▲이동형CT ▲언택트 모니터링 시스템 ▲AI영상진단 ▲자동흉부압박기 ▲에크모(ECMO) ▲PCR장비 ▲CRRT(인공콩팥) 등이다.

 

에크모나 CRRT처럼 국내외 기술 격차가 있어 핵심 부품의 해외 의존도가 높은 품목은 국산화가 필요한 핵심기술 및 부품을 선별해 국가 연구개발을 집중 지원한다. 국립 바이러스·감염병 연구소는 2022년까지 설립해 감염병 관련 연구개발의 컨트롤타워로 삼는다. 또 바이러스 분야 원천기술, 기초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한국 바이러스 기초연구소 설립도 추진한다.

 

이밖에 신속한 자금지원, 유망기업 집중 지원, 신속 인허가 등을 위한 법적 근거 강화를 위해 가칭 '코로나19 특별법' 제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대책 발표 이후에도 범정부 지원단 및 실무추진단을 상시 운영해 추진과제별 이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기업 애로사항 해소 지원센터를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또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K방역 고도화, 치료제, 백신 개발 지원 등을 위한 1조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다. 범정부 지원단 공동단장인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연내 국산 치료제 확보, 2021년까지 국산 백신 확보, 2022년에는 방역 기기의 세계 시장 경쟁력 확보까지 순차적으로 완료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