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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DAQ 투자, 어제/오늘 신규 바이오(Bio) 등록주들...

 

 

 [특징주] 동구바이오제약, 상장 첫날 상한가.. 공모가 2.6배

 

 동구바이오제약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인 13일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날 오전 9시 6분 현재 동구바이오제약은 시초가인 3만2천원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치솟은 4만1천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인 1만6천원의 2.6배다.

 

 1970년에 설립된 동구바이오제약은 피부과와 비뇨기과 전문 의약품에 특화한 의약품 제조업체로 알레르기 증상 완화제 알레스틴과 피부 가려움증·염증용 연고 더모타손 등을 주로 생산한다. 2016년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874억원, 영업이익 106억원에 당기순이익 109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1개월 시세그래프

  

 

서울=뉴시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제조업체인 알리코제약 및 종자 제조업체인 아시아종묘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최규준 한국IR협의회 부회장, 김영규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직무대행, 이항구 알리코제약 대표이사, 류경오 아시아종묘 대표이사,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이사, 김재철 코스닥협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02.12.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photo@newsis.com

 

 [특징주][종합]알리코제약, 코스닥 상장 첫 날 상한가

 

 알리코제약(260660)이 코스닥 상장 첫 날인 12일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알리코제약은 공모가(1만2000원)보다 50.8% 오른 1만81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이후 알리코제약은 시초가 대비 5400원(29.83%) 오른 2만35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는 공모가의 2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지난 1992년에 설립된 알리코제약은 전문의약품(ETC)과 일반의약품(OTC)을 제조·판매하는 완제의약품 업체다. 다른 제약사의 제품을 위탁생산하고 동남아와 중남미 등 해외 시장에 제네릭 수출 사업도 하고 있다. 2016년 매출 중 ETC는 60.4%를 차지하며 그 중 순환기, 소화기, 소염 진통 등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1개월 시세그래프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 나란히 상장한 아시아종묘(154030)는 공모가(4500원)보다 0.4% 오른 4520원에 시초가를 기록했다. 이후 장 초반 5690원까지 치솟았지만 상승폭을 줄이면서 시초가 대비 50원(1.11%) 오른 4570원에 거래를 마쳤다.

 

 1개월 시세그래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