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 - 구정연휴에 수석 재산관리 집사님이 부재중인 관계로 대표이사님의 주요 저장된 글도 주요 블로그/SNS 대리 관리인(이 글의 주요 공유기인 대표이사님의 비지니스폰도 주말만 보유중...)인 GI IR 실장 윤 숙영인 제가 올리겠습니다...
신선식품 물류센터의 모습.
신선 물류센터에 비치된 방한복.
신선 물류센터에 비치된 안전화.
방한복 팔 부분에 적힌 문구.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21년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581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98만2000명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3월부터 11개월 연속 감소세로, 1998년 1월~1999년 4월(16개월 연속) 이래 역대 최장 기간 감소한 수치다. 10일 서울 마포구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구직자들이 일자리정보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그럼 그 대변인들의 성토도 들어보자~~~ 알았고, 신축년 국내 신규고용 30만명 이상을 창출하면 내 이 재용이 추석까지 갈것도 없고 삼일절 사면도 찬성한다...!!!!!
https://blog.daum.net/samsongeko/10537
그 로봇과 AI 시대라.... 재벌들한테 고용창출을 기대하던 시대는 끝났으며 그들은 국내외에서 버는 족족 법인세 납부로 국가 경제/산업/사회에 이바지해야 한다는 것...!!!!!
https://blog.daum.net/samsongeko/10531
국민들은 뭐 최저임금을 낮추면 고용이 는다느니 기업감세하면 투자/고용이 는다느니 이런 허울좋은 논리에 속지마시고~~~ 앞으로 그런 시대는 없다...!!!!!
http://blog.daum.net/samsongeko/9940
이런게 더 걱정이다..!!! 전 정권 10년동안 대기업들이 투자한다고 공언한 것이 1000조가 넘는거 같은데 경기는 이 모양 이 꼴이다...
http://blog.daum.net/samsongeko/7991
"오늘 개판이네, 정말"... 일당 73000원 배송 초짜들이 몰렸다...
[물류센터 체험 르뽀]
"오늘 개판이네. 나는 모르겠다, 정말…"
10일 오전 7시 30분쯤 경기 용인의 한 물류센터. 사람들이 줄지어 들어오는 것을 보고 물류센터의 젊은 남성 직원이 동료에게 속삭였다. 평소보다 혼잡하고 '초짜'들이 많아 우왕좌왕한다는 의미였다.
이곳은 설 연휴를 맞아 일감이 폭주하는 대형 물류업체. 냉장·냉동 보관이 필요한 식품들이 이 신선 물류센터를 거쳐 전국으로 배송된다.
기자는 이날 오전 6시 서울에서 이 업체가 제공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1시간 반가량이 걸려 물류센터에 도착했다. 설 연휴를 맞아 청년들이 몰린다는 하루짜리 일용직 물류 노동자가 되어보기로 했다.
생생한 현장 체험을 위해 업체에는 기자의 근무를 알리지 않았다.
경쟁 치열, 3일만에 결원 자리 얻어...
예상보다 일할 기회를 잡기가 쉽지 않았다. 명절을 맞아 일감이 몰려서 일자리 구하기가 쉽다고 알려졌는데, 현실은 달랐다. 지난 7~9일 새벽 배송을 하는 대형 물류업체의 '알바' 공고를 여러 차례 지원했지만 탈락했다.
"지원이 많은 관계로 근무모집은 마감되었습니다"는 문자가 계속 전송됐다. 그러다 "결원이 생겨 내일 오전조로 원하면 출근하라"는 연락을 받았다.
물류센터에 도착하자마자 스마트폰에 설치한 앱을 통해 출근 체크를 한 뒤 줄을 서서 바코드를 발급받았다. 안내 직원은 "앱에 나온 근로계약서 등 서명란에 동의하고 입장하라"고 재촉했다.
노동 시간과 하루 급여(약 7만3000원)만 스치듯 확인하고 지시에 따랐다. 꼼꼼히 살펴 볼 여유는 없었다. 동의를 누르고 휴대전화를 제출했다.
대부분이 20~30대, 여성이 더 많아...
업체가 제공하는 방한복과 안전화를 신었다. 이후 안전 교육을 받았다. 처음 온 사람들이 교육 대상인데, 30명가량이었다. 남자는 7~8명이었고, 나머지는 여성이었다. 대부분이 20~30대로 보였다.
최악의 청년 실업, 여성 일자리 감소를 보여주는 장면 같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월 여성 취업자 수는 전년 대비 59만7000명 줄었다. 38만5000명이 줄어든 남성보다 1.5배 많다. 청년층 체감 실업률은 27.2%로 1월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이다.
안전 교육은 30분가량 진행됐다. "뛰지 마라" "바닥이 미끄러우니 조심해라" "여성들은 머리를 묶어라" "거리 간격을 유지해라"는 내용이었다. "간혹 음식을 먹거나 가져가는 사람들이 있는데 형사처벌 대상"이라는 경고도 있었다.
물류센터 업무는 크게 입고와 출고, 재고관리와 상차, 검품 등으로 나뉘었다. 이날 오전조 대부분은 입고와 재고 관리의 일을 했다. 입고 업무를 배정받고 나왔지만, 재고관리팀으로 배치됐다.
재고관리팀은 영하 18도의 냉동 창고에서 일한다. 창고 안 각종 냉장·냉동식품, 빵과 떡 등이 시스템에 입력된 재고와 일치하는지 박스와 상품을 옮겨가며 숫자를 맞춰 지급받은 단말기에 입력해야 한다.
8명가량이 한 조로 담당 냉동창고 앞에 섰다. 담당 직원이 "자 손목 발목 이렇게 해보실까요"라고 말했다. 준비 운동을 하나보다 싶은 찰나 관리 직원은 "사진만 찍고 바로 들어갑시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시행령인 '산업안전보건기준에 대한 규칙' 제563조에 따르면 한랭작업을 할 경우 사업주는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기 위한 운동지도를 하고, 체온 유지를 위해 더운 물을 준비할 것, 젖은 작업복 등은 즉시 갈아입도록 할 것 등의 조치를 해야 한다.
지난 1월 새벽 경기도 동탄의 한 물류센터에서는 야간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 A씨가 근무를 마치고 화장실에 갔다가 숨진 채 발견됐다. 사회복지사로 일하다 코로나19로 수입이 줄자 생계를 유지하고자 단기로 출근하다 사고를 당했다.
동료들은 "쉬는 시간이 없는 살인적 노동강도와 환기와 난방이 되지 않는 열악한 시설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연휴에도 지원 줄이어... 심야 근무가 더 인기...
목장갑과 핫팩을 받았지만, 냉동창고 안의 추위는 상상 이상이었다. 30분 냉동창고에서 일하고 10분간 밖에서 휴식을 반복하며 진행됐다. 휴식 시간은 잘 보장됐지만, 의자 수가 부족해 맨바닥에 앉아 쉬어야 했다.
30분간 냉동창고에서 박스를 옮기고 단말기에 숫자를 입력하다 보면 오른손 검지 마디마디가 아프고 쑤셨다. 매 쉬는 시간이면 화장실로 달려가 따뜻한 물에 손가락을 녹였다.
일용직이 아닌 계약직 사원 A씨는 "오늘 평소보다 사람들이 많아 보인다. 연휴 기간에도 꽤 많은 사람이 올 것 같다"고 말했다. 오후 4시 50분쯤 업무를 마쳤다. 오후 5시, 앱을 통해 퇴근 체크를 했다.
그 무렵 업무를 이어받을 오후 근무자들이 들어오고 있었다. 역시 20~30대로 보이는 이들이 많았고 여성이 절반을 훌쩍 넘었다. 오후 조는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심야조는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근무한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야간노동을 '2급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지만, 오후조와 심야조는 오전조보다 일자리 구하기가 더 어려운 시간대다. 오전에 다른 일을 하고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업체 코로나19 방역 신경 써"
이날 처음 일한 최모(22)씨는 "오늘 입고를 맡아 각 지방으로 내려갈 물건들을 분류했다. 휴식은 오전 오후 15분씩 있었고 생각보다 업체가 안전과 방역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 정도로 힘들 줄은 몰랐다.
다음에 다시 올지 고민을 좀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오후조로 출근한 20대 남성 B씨는 "내일도, 13일도 나올 예정"이라고 했다. 연휴 기간 가족끼리 명절을 보내지 않고, 코로나19로 아르바이트 자리를 잃어 생활비가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당일 배송, 새벽 배송을 위한 노동과 야간 노동이 건강을 담보로 이뤄지는 위험한 노동이라는 전문가들의 지적도 있다. 하지만, 많은 20~30대들은 그 일에 줄을 서고 있다.
비대면 시대로 초호황을 맞은 물류 시스템이 제공하는 하루짜리 노동을 얻기 위해 마음 졸이며 기다리고 있다.
이번주부터 민족대명절 특별배송기간 설정한 택배업체들 많습니다... 제에발, 적당히들 보내시고~~~ 주요 하역 노동자들과 배송 기사님들 죽습니다...!!!!!
http://blog.daum.net/samsongeko/10164
(2020.8.15)이번주 개인적인 일(?)로 자체 휴가중...?? 어제는 '택배없는 날'... 오늘은 광복절에 모레는 내수 진작을 위한 임시 공휴일입니다...!!!!!
http://blog.daum.net/samsongeko/10132
(2020.4.22)어제 군포물류센터 화재 - 오후엔 그 게코부곡동호회(Bugok IC) 소속 2명의 정회원들 위문(?)갑니다...!!!!!
http://blog.daum.net/samsongeko/9594
고용장관, 택배 4개사 만나 "분류인력 6000명 차질없이 충원해야"
CJ대한통운 등과 '택배 노동자 안전건강 보호조치' 점검...
안전보건조치 개선 주문도... 산재보험 적용률 41% 급증...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9일 택배 노사가 사회적 합의를 이룬 분류작업 전담인력 6000명 투입과 관련해 사측에 "사회적 합의 정신에 따라 현장에서 문제없이 충원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통합물류협회에서 CJ대한통운, 한진택배, 롯데택배, 로젠택배 등 주요 4개 택배사 대표 등 임원들과 만나 택배 노동자들의 안전·건강 보호 조치를 점검하며 이 같이 당부했다.
앞서 택배 노사와 정부, 국회 등이 참여하는 사회적 합의 기구는 지난달 21일 분류작업 업무의 택배사 책임 등을 담은 1차 합의안을 도출한 바 있다.
특히 합의안은 설 성수기 물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1월25일부터 2월20일까지 '택배 종사자 보호 특별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사측은 분류인력 투입, 택배물량 조정 등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 중 분류인력 투입과 관련해서는 최근 노사가 추가 합의를 통해 지난 4일까지 총 6000명을 투입하는 것을 재확인하기도 했다. CJ대한통운 4000명, 한진택배 1000명, 롯데택배 1000명으로 대부분 투입이 완료된 상태다.
이 장관은 이와 관련 "분류지원 인력 6000명을 약속대로 충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택배사 역시 업무 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기 때문에 이 같은 조치가 이뤄질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의 차질없는 충원을 재차 강조하며 "대리점과 함께 택배기사의 배송량을 매일 점검하고 업무량 조정, 인력투입 등 필요한 조치도 빈틈없이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택배사들도 "분류지원 인력 6000명 충원이 약속한대로 지켜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동승인력 증원, 택배차 증차, 배송물량 조정 등 업무량도 관리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 장관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조치 개선도 주문했다.
그는 특히 "터미널에는 다수의 차량이 오가며 컨베이어 벨트가 돌고 있어 사고 위험이 높다"며 "안전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자칫 큰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안전관리를 해달라"고 했다.
대리점이 택배기사 산재보험 성립 신고를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택배사 차원의 지원도 요청했다. 이에 택배사들은 "택배기사 산재보험 적용률을 높이기 위해 대리점과 계약 시 해당 내용을 반영하는 등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했다.
실제로 택배 4개사의 산재보험 적용률은 지난해 10월 이전 19.36%에서 올해 1월 41.96%로 급증했다.
이 장관은 끝으로 "택배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이러한 조치를 비용이 아닌 투자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설 명절이 지나고 난 후 과로의 위험이 더 높다는 점에서 설 이후에도 안전·건강 보호에 힘써달라"고 밝혔다.
그 기본소득이라... 영화 "공조"의 극중대사로 갈음... "사실 대한민국에 좌우는 없죠... 있는 놈와 없는 자라면 모를까~~~"
http://blog.daum.net/samsongeko/9927
"2001년 게코클리닉센터(GCC)를 창업할때부터 전 증권의가 사업 모토였습니다... 개인투자가들인 개미(Ant)들의 의사가 되자...로 말입니다... 아직은 미친 의사지만서리~~~^^ 위/아래 두 장의 사진은 그런 차원에서 이해하시길 바람니다..."
⚛ 오늘의 명언
공정함이란 남에게서 더 많은 것을 받지 않는 것이다.
– 톨스토이 –